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게스트 포스팅 - Olivia Lufkin, 그녀에 대한 이야기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29. 09:30

본문

반응형

2008년 4월 29일 써니의 음악공간♪

'73번째 공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인 OLIVIA를 소개 하기 전에 OLIVIA라는 이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동명이인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올리비아는 두 명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Olivia Lufkin'과 싱가포르 태생의 'Olivia Ong'이 있습니다. 'Olivia Ong'은 보사노바 가수이고요, 내한공연도 여러번 가졌던 가수입니다. 그러니 착각하시지 마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설명을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올리비아는 1999년 솔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초창기 때의 모습은 조금 어설펐다고 설명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0년부터는 자신이 곡을 만들고 가사를 직접 썼습니다. 이때가 (만)21살이였는데, OLIVIA가 직접 프로듀스한 두번째 곡은 저도 꽤 좋아하는 곡입니다.



'Dress Me Up (English Version)'

이 노래는 'Dress me Up'이란 어구의 뜻을 잘 살린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후 2003년에는 4개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4개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가사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가사가 영어인 이유는 올리비아가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인데요, 어렸을 때 미국에 살았던 탓에 영어에 더 익숙합니다. ^^ 또한 이 때는 과격한 곡들이 많았는데요. 본인도 한 인터뷰에서 이 때가 질풍노도의 시기였다고 말하더군요.



 'Devil's In Me'

곡을 들어보시면 왜 질풍노도인지 느낌이 오실거라 믿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리한 활동 이후 올리비아는 스트레스를 너무나 받아서 그만 잠수를 탑니다ㅠㅠ 그리고는 잠수를 한지 무려 2년만에 다시 복귀를 합니다. 애니메이션 'NANA'의 가창캐스트로 발탁이 된 덕분이죠. NANA의 곡들은 'OLIVIA inspi' REIRA(TRAPNEST)'라는 이름으로 발매됩니다.



'A Little Pain'

이 곡은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함께 대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덕분에 올리비아는 성공적인 복귀를 할수가 있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리비아는 솔로로 데뷔하기 전에 아이돌 그룹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솔로 데뷔를, 그것도 락이라는 장르로 했던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하고싶어서'였습니다. 저는 올리비아가 그렇게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해나가는 점에서 감명을 받았는데요. 다른 분들이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인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글이 꽤 길었습니다. 부족하고 어설픈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참, 마지막으로 올리비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싶으신 분들은 OLIVIA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LIVey님의 블로그 방문하기<

>OLIVIA 네이버 카페 방문하기<


 

※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