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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음악는 모두... 내 얘기 같아서...

Posted By Sunnу

2008년 5월 6일 써니의 음악공간♪

'76번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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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이별... 그 것이 짝사랑이었던, 서로 간의 사랑이었던 간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슬픈 일입니다. 아니 슬플 수 밖에 없습니다. 함께 해왔던 소중한 기억들을 없었던 일인 것처럼 만들어 버리는 이별... 이 잔혹하고 힘겨운 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겠죠.



'화요비 - 사랑해...'



이별 후에 겪게 되고 느끼게 되는 과정들... 이 노래는 그 하나하나를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화요비의 6집 'Sunshine'의 첫 번째 트랙으로 흘러 나오는 이 곡은 평범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발라드 곡처럼 보이지만 다음 트랙에 실려 있는 '남자는 모른다'라는 타이틀 곡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욱 슬프고 현실적으로 들려오는 가사와 멜로디를 가지고 우리의 가슴과 심장을 자극합니다.


'슬픈 음악은 모두 내 얘기 같아서... 슬픈 영화도 모두 내 얘기 같아서...' 라는 식의 공감 가는 가사와 그 것을 한층 더 감미로워진 목소리로 풀어가는 화요비의 감정이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에 와 닿으며 크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별... 모두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니고 그토록 아파했던 자신이 너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그런 것이지만 정작 그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엉킨 실타래 같은 것입니다. 지금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할 지라도, 사랑이라는 것에 너무 질려서 넌더리가 난다고 할지라도 분명 한 때에는 누구나 다 이 노래처럼 아파하던 때가 있었기에... 또 지금도 아파하고 있을 수 있기에... 이런 노래는 시간이 흘러 다시 듣게 되어도 항상 가슴 속에 무언가를 남겨주며 깊이 있게 다가오는 것이겠죠...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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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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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BlogIcon 권대리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아파도 몸이 아픈것이 아니라 가슴이 아프다.
    슬픔을 묻으려 했지만 한때는 그대와 같이 즐거웠고
    한때는 그대와 같이 숨을 쉬었기 때문에

    내 심장속에 남아 있는 이 슬픔은 열병이 되어 다시 돌아온다.

  2. BlogIcon Sunnу


    갑자기 너무 감성적이 되셨군요... 권작가님... ㅠㅠ

  3. BlogIcon 리처드파커


    똑같은 노랠 듣고 있는데도 마음에 있는 생채기 모양에 따라서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로 해석해서 들을 수 있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면 좀 우습기도 합니다.

  4. BlogIcon Sunnу


    항상 심오한 댓글만을 남겨주시는 리처드파커님...

  5. BlogIcon rudo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는건, 참 신비로워요.
    누구든 같은 일을 겪어내지만, 누구도 같은 느낌일 수 없다는것.

    같은 사랑도 어떤사람은 달콤하기도하고, 어떤사람은 슬프기도 , 어떤사람은 아프다고 표현한다는건,
    다들 다른 사랑을 하기 때문이겠죠?

  6. BlogIcon Sunnу


    그렇죠.. 그 중에서도 사람의 감정이 제일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죠..

  7. BlogIcon ludensk


    공감가사ㅋㅋ...ㅠㅠ

  8. BlogIcon Sunnу


    공감가사.... ㅎㅎ

  9. BlogIcon 퍼니


    멜로디가 너무 좋네요..

  10. BlogIcon Sunnу


    네.. 부드럽게 감겨오죠 ^^

  11. BlogIcon 핑키


    저두 이별을 경험했을때 그랬었죠...

  12. BlogIcon Sunnу


    누구나 비슷하게는 느끼는 것 같네요.

  13. BlogIcon 영경


    우리나라사람들이 특히 그런 거 심한 거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구요. ^^
    그래서인지 그 음악들으면 다시 그때가 생각나고...

  14. BlogIcon Sunnу


    원래 민족 자체가 타고난 것 같아요.. ㅎㅎ

  15. BlogIcon 장대비


    전에 추천해주셨던 '사랑해...'군요^^
    저도 이별을 하고는 슬픈노래를 들으면 다 제 이야기 같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둘이 자주듣던노래 혹은 내 이야기 같은 노래..
    이제는 점점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겨가는 것 같아요.

  16. BlogIcon Sunnу


    굳은살이 생겨서 슬퍼도 눈물이 안나오는 그런 현상 말이죠..

  17. BlogIcon Fallen Angel


    일단 저 사진의 구도와 인물의 표정은 참 마음에 듭니다...!!!

  18. BlogIcon Sunnу


    김태희의 올림푸스 광고 사진입니다...;;

  19. BlogIcon 에코


    이 "화요비"가 "박화요비"의 그 "화요비"인가요?^^;;

    아 놔 그런데 사진속에 저 이뽀니가 울면 더 가슴이 아리겠네요;;

  20. BlogIcon Sunnу


    박화요비에서 화요비로 깔끔하게 바꿔서 활동하고 있죠..
    그리고 사진은 김태희의 광고예요...


  21. 비밀댓글입니다

  22. BlogIcon Sunnу


    또 멋진 프로젝트를 시작하셨군요 ^^

  23. BlogIcon 블루블러드


    '헤어짐은 새로운 만남' 이라고 늘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별이 두려워 만남을 시작하지 못하던 5년전의 어린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그땐 왜 그렇게 주저했는지...
    단지 그 여자를 잃고 싶지 않았다는 순진무구한 마음이 때문이었으리라 스스로 달래봅니다.

  24. BlogIcon Sunnу


    누구나 처음 사랑한 사람과 헤어질 때 큰 상처를 입고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이별이 두려워서 새로 시작하지를 못하죠... 그리고 그 것이 상당히 오랜 기간 작용하구요..
    시간이 약이라고... 결국은 다시 시작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25. 비밀댓글입니다

  26. BlogIcon Sunnу


    곧 대화를 나눠봐요 ^^

  27. BlogIcon silverline


    누구나 사랑을 갈망하고 헤어짐 뒤엔 상처와 아픔을 안고 치유해가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건, 어쩌면 우리가 사랑때문에 겪었던 상처와 슬픔마저도
    '행복'이라 여기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음악 잘듣고 갑니다.^^

  28. BlogIcon Sunnу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SILVERLINE님께서 말씀하신 그 행복을..
    묻고 살아가야 한다는 게 다시 아픔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9. BlogIcon jyudo123


    음악도 슬프지만.. 태희 누님 사진이 더 슬프네요.

  30. BlogIcon Sunnу


    느낌좀 살아나죠?

  31. BlogIcon J준


    왜 이런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제 머리속에서는...

    '야야 내가 있는 군대가 제일 빡시거등' '웃기시네 내가 더 힘들어 임마'
    두 군바리 청년의 대화가 떠오르는건가요?

    힘든 이야기는 다 내 군대 이야기같아서, 빡신 이야기는 다 내 군대 이야기 같아서...

  32. BlogIcon Sunnу


    얼마나 힘드셨으면... 노래를 들으면서. - _-a

  33. BlogIcon 나나


    화요비언니는 정말; 아... 또 우울해지네ㅠㅠㅋ

  34. BlogIcon 조경익


    사랑은 그 결과가 항상 슬프게 또는 안좋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사실 사랑은 사람이 겪는 과정이라고 하죠. 삶에 있어서 사랑의 상처만큼 큰 것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우리는 사랑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 불 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용감히도 뛰어들기도 하죠. 하지만 사랑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단호히
    배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그 달콤함과 씁쓸함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줍시다. 다른 이에겐 절대 주지 말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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