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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속에 인생을 노래하고.

음악 페이퍼♪

by Deborah 2009. 6.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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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1일 목요일

'142번째 음악 페이퍼'





술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많이 있지요. 적당한 알콜 수치가 몸에 투입되고 나면 몸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고 나도 모르게 신세 한탄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불황이고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사는 많은 직장인에게 알콜이 가져다주는 잠시의 행복감에 취해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술은 우리 사회에서 때어 놓을 수 없는 많은 요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데 꼭 빠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고 적당한 수준에서 끝내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언제나 화를 부르는 법이죠!


오늘 같은 날 직장 동료 아니면 친구를 불러 내어서 술 한잔 하면서 신세 한탄을 늘어놓아도 좋습니다. 당신의 말을 듣는 그 친구도 역시 그런 알콜의 기운을 빌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이 있을 테니 말입니다. 오늘 술 때문에 늦게 집에 들어 온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 때는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면 됩니다.


술 한잔 속에 인생을 노래하고 술 한잔을 목으로 넘기면서 쏴 하게 타오르는 느낌이 마치 우리의 삶을 유희하게 합니다. 당신의 삶을 노래하는 술잔 속에 힘든 날들이 비쳐 있습니다. 그런 당신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내일에 또 다른 희망을 걸어 봅니다. 물론 내일에 태양이 떠오를 때만 가능한 일이겠지요.


지금 당신은 술 한잔하시고 깊은 침묵 속에서 당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후회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지금 삶에 만족 하고 있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삶을 사셨습니다. 혹시나 후회된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지난날들을 원망하지는 마세요. 이미 그날들은 잊혀진 날들일 뿐이니까요.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또 한잔의 술을 들이켜시면 됩니다.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른다는 그 사실에 희망을 품고서 말입니다.


술 이야기를 하니, 빠질 수 없는 노래가 한 곡이 있습니다. 아일랜드 전통민요로 알려진 Whiskey in the Jar를 전설의 락그룹인 Thin Lizzy의 노래와 엘에이 메탈의 대명사로 알려진 메탈리카의 노래 두 곡을 올려 봅니다. Whiskey in the jar를 들어 보시고 어떤 곡이 좋은지 의견을 남겨 주세요. 필자의 소견으로는 Thin Lizzy의 곡이 감칠맛이 더 난다고나 할까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 어떤 곡이 좋은 곡인지 여러분이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케럴산을 오르다 돈을 세는 페럴대령을 만났어.
난 총과 칼을 가지고 말했지.
"거기 서서 돈을 주든지 아니면 지옥으로 보내주겠어. "


그의 돈을 남김없이 가지고 왔지.
그의 모든 돈을 가지고 와서 집에 있는 몰리에게 가져다줬어.
그녀는 맹세했어 나를 사랑하겠다고 결코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말이야.
그러나 그녀는 악마의 속임에 넘어가고 난 그녀의 속임에 쉽게 넘어가 버렸던 거야.


술에 취한 채 몰리의 침실로 갔었지.
내 돈을 가지고 위험한 일이 일어날지는 몰랐지.
여섯 발자국 이나 일곱 발자국쯤 되는 곳에서 캐럴 대령이 걸어오고 있었어.
난 뛰어들면서 총으로 양쪽에 있는 통과 함께 그를 쐈어.


어떤 사람은 낚시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사냥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대포 터지는 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나는 특별히 몰리의 침실에서 잠자는 것을 좋아해.
그러나 여기 교도소에서 이렇게 사슬에 쇠뭉치가 달린 족쇄나 차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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