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세계적인 사운드? 한국엔 두번째 달이 있다!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2. 16:01

본문

반응형

2008년 1월 12일 써니의 음악공간♪

'스물세 번째 공간'



"외국 영화에 흘러 나오는 웅장하고 멋진 O.S.T, 우리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월드 뮤직... 와 정말 세계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구나, 근데 왜 한국에는 이런 아티스트가 없는 걸까...?"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네, 저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밴드를 알고 나서는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지게 되었고 그들의 음악에 푸욱 빠지게 되었는데요. 에스닉 음악(민요)을 통해 세계적인 퀄리티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각종 드라마의 O.S.T부터 시작해서 각종 음악상을 휩쓸고 있는 두번째 달, 그들은 드라마 '아일랜드'와 '궁'을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정말 풍요로운 느낌의 음악을 선사해서 드라마의 분위기와 인기를 이끄는 데 크게 일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느낌이 괜찮죠? 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두번째 달의 음악을 듣는 순간부터... 넓은 세상으로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알 수 없는 미지의 마을과 초원을 지나 때론 푸르른 산에 올라가 마음껏 소리를 질러 보기도 하고 때로는 바닷가의 석양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세상과 자연에 어울려 노래를 즐기고 춤을 추며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하지만 여행에 언제나 즐거움만 있을 수는 없는 법이겠죠... 그들은 언제 즐거웠냐는 듯 얼음처럼 차가운 쓸쓸함과 외로움을 전해줍니다.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어둠까지 더해져 마음을 진동시킵니다.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오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즐겁기도 했고 외롭기도 했던 긴 여행이 끝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들을 남긴 여행이였기에 오랫동안 잊을 수 없고 그리워 질 것입니다. 언제 또 이런 여행을 해볼 수 있을까요? 그저 마음 속에 흐릿한 영상으로만 기억되겠지요... 영원히...


7인조로 구성된 '두번째 달', 그들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어 냅니다. 그 사운드가 너무나도 아릅답고 깨끗한 것이여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의 앨범을 모두 듣고나면 큰 감동을 느끼게 해주지요. 마지막 곡 '잊혀지지 않습니다'는 얼마 전에 출시된 두번째 달의 사이드 프로젝트 앨범, 'Monologue project - Alice In Neverland'에 수록된 곡입니다. 첫 앨범으로 데뷔해서 각종 O.S.T에 참여하고 이번 앨범을 내기까지 그들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또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싶거나 재충전을 하고 싶을 때 들으면 매우 좋은 음악들을 담고 있으니 다른 곡들도 찾아서 들어보시면 아마 그들의 음악에 완전히 풍덩하고 빠져버리실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두번째 달',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D






※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