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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발라드 Part. 1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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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2일 써니의 음악공간♪

'마흔세 번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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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앨범을 듣다 보면 가끔  타이틀 곡 말고도 멜로디가 좋다거나 가사가 와 닿는다던가 하는 이유로 끌리는 곡이 있습니다. 그런 곡들을 듣다 보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알게 되어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노래를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써니의 음악공간에서는 그런 곡들을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자, 이 포스팅을 포함해 앞으로 5번의 포스팅에 걸쳐 빛을 보지 못했던 완소 발라드 곡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얼음 인형'



오늘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노래는 테이의 3집 앨범 '세번째 설레임'에 수록되어 있는 얼음인형이라는 곡입니다. 류시화의 유명한 시 '소금인형'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은 이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가 상당히 어둡고 시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노래들은 좋은 가사전달과 호소력 있는 보컬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허스키하면서도 굵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노래를 매우 담백하게 불러 소리가 잘 들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테이는 곡을 표현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노래에서도 테이의 목소리는 분위기에 맞게 잘 녹아 들면서도 곡이 너무 붕 뜨지 않게 조절해 주고 있고, 가사가 잘 들려와 노래를 듣는 데 부담이 없기 때문에 듣다 보면 금새 곡이 끝나버리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보컬이 모두 골고루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곡이기 때문에 겨울에 듣기 좋은 발라드로 추천해 드리는 곡입니다.


겨울에 들어야 분위기가 사는 곡이기 때문에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소개해 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눈물 나는 발라드 곡들과 함께... 어떠신가요? 써니의 음악공간, 타이틀 곡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발라드 소개는 계속됩니다.






※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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