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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부블레 크리스마스

음악 리뷰♪/앨범 리뷰

by Deborah 2021. 12. 1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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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여러 가수의 노래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호하시나요? 필자 같은 경우는 분위기에 따라서 선택되는 노래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마이클 부블레의 재즈 스타일로 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곡을 선곡해봅니다. 분위기 있는 곡은 세월이 지나가도 여전히 인기 있기 마련입니다. 마이클 부블레가 10년에 내놓았던 앨범입니다.

 

2011년 10월 24(영국), 25(미국) 일 발매되었던 앨범이고요. 그해 12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의 영광을 누리는 앨범으로 알려졌어요. 정말 대단하지요. 그 당시 많은 사람이 마이클 부블레의 존재를 잘 몰랐던 분들도 크리스마스 노래를 통해서 알게 된 셈인데요. 이렇게 대중에게 어필을 하게 된 그의 매력적 보이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악을 듣는 포인트

이미 재즈 앨범이라는 말을 전해 드렸는데요. 결코 재즈라는 장르가 지루하지 않고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앨범입니다. 재즈는 마치 흐느끼는 듯한 하모니로 살아 숨 쉬는 세포들이 뛰어다니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그 정도로 온 몸의 감각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매력이 있는 장르입니다. 특히 마이클 부블레의 깊은 감성을 자아낸 목소리는 어느 누구도 표현하지 못할 매력이 넘칩니다. 그래서 이 앨범의 특유함과 더불어 멋진 재즈 크리스마스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새로운 시도를 한 앨범

대게 보면 음악은 그래요. 뭔가 대중에 어필이 되는 요건이 되는 무언가 있기에 성공을 하는 겁니다. 바로 마이클 부블레의 앨범이 그런 요소를 지니고 있어요. 그냥 들어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크리스마스 음악 스타일이 아닌 건 맞아요. 그런데 이상하죠? 묘하게 끌리는 스윙 재즈 스타일이 감각적으로 마음속에 와닿습니다. 참 신기하지만, 이런 옛 재즈풍이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줍니다. 음악이 시대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옛날 스윙 재즈 시대를 지나 이제는 힙합이 유행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런 스윙 재즈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시대를 넘은 시도는 여전히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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