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싱글 리뷰: Stevie Nicks [Edge Of Seventeen]

음악 리뷰♪/싱글 리뷰

by Deborah 2021. 5. 21. 16:16

본문

반응형

Stevie Nicks
Edge Of Seventeen
1982

스티브 닉스는 그녀 이름하로도 그녀의 존재감이 확실히 입증되는 보컬리스트로, 오늘은 그 예전 Fleetwood Mac(플리트우드 맥)의 보컬을 담당했던 그녀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한다. 그녀는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 주는 호소력이 있는 가창력을 지녔다. Edge of Seventeen은  스티브 닉스의 1981년도 3번째  Bella Donna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1980년도는 그녀에게 가혹한 해이기도 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삼촌의 죽음 보았고, 그가 죽은 일주일 후에는 존 레넌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의 슬픔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다.

 
 
Edge of Seventeen란곡은 1982년도 빌보드차트 11위와 록 차트 부분에서 5위를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게임 Grand Theft Auto IV 과 영화 School of Rock에도 사입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위의 곡은 Lindsay Lohan(린지로헨)의 2005년도 앨범 A Little More Personal (Raw) 커버 되었고, 2007년도에는 조나스 브라더스에 의해서 커버되기도 했다.
 
 
노래의 타이틀은 톰페리의 첫번째 부인인 제인과 대화를 하면서 얻게 되었다고 한다. 제인이 처음 톰페리를 만났을때가 "at the age of seventeen" 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티브 닉스는 남부의 발음으로 들으니, age of seventeen 으로 들렸다는 설이다. 이렇게 해서 이곡의 타이틀이 정해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가사말에서 주목할 단어는 White-winged dove라는 것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이 죽었을때, 영혼이 그 몸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도 이곡은 여전히 사람들 심금을 울리고,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서 불려지고 있다.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가 귓전을 맴도는듯하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서 아픔을 말할 줄 알았고, 음악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간 삼촌과의 작별을 아름답게 할 수 있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