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싱글 리뷰: 황치열 [안녕이란]

음악 리뷰♪/싱글 리뷰

by Deborah 2021. 4. 3. 00:00

본문

반응형

황치열이란 가수는 임재범 씨의 비상을 리메크 해서 불러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렇게 그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게 되고 2021년 따끈한 신곡을 소개한다. "Be My Reason"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그의 보컬의 음색에 어울리는 곡으로 [안녕이란] 곡을 소개한다.

 

 

곡의 이해

안녕이란 곡은 황치열이란 가수에 감수성과 보컬에 집중해서 만들어진 노래었다. 발라드 한 곡이 주는 느낌은 그 가수의 음량이 따라줘야 하고 멜로디 라인도 그것에 맞게 짜임새 있게 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이번 곡은 안성맞춤으로 발라드의 새로운 향기를 품어 내고 있다. 음색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곡 감상 포인트

발라드 곡은 원래 조용하면서도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함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사말도 꼭 챙겨 보든 습관이 필요하다. 가사말은 대중에 전달하고 싶어 하는 가수의 마음과 연결된 언어다. 그러니 멜로디가 아름다우면서 가사말도 애절하고 하면 더 절실하게 당신의 삶과 연관되어 느낌을 두배로 받게 된다.

 

보컬 포인트

보컬이 집중이 되는 멜로디는 어딘지 모르게 감수성 싱크율이 아주 높다. 그만큼 대중과 친숙한 멜로디로 다가가는 노력은 바로 보컬이 주는 영향력과 파워가 아닐까 생각한다. 보컬의 힘이 있고 전달력이 제대로 되면 대중들이 듣고 그 호감도가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포인트는 보컬이 주는 파워에 있다.

 


 

 

헤어진게 실감이 안 나
네가 없는 내 방 안엔
온통 너의 흔적만
가득 남아있어

 

너의 사진 너의 미소를
이젠 두 번 다시 볼 수 없단
그 사실이 아직
믿어지지 않아

 

하고 싶은 말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끝내 전하지도 못하고
혼자 삼켰던 말들

 

 

안녕이란 두 글자만
끝내 믿을 수가 없는가봐
사랑한단 그 말조차
이젠 다 부질없는 거잖아

 

나 없이도 행복한 건지
되돌릴 순 없는 건지
그리움만 다시 네 이름만
부른다 돌아올까봐

 

지울 수가 없는게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끝내 붙잡지도 못하고
혼자 지우던 날들

 

안녕이란 두 글자만
끝내 믿을 수가 없는가봐
사랑한단 그 말조차
이젠 다 부질없는 거잖아

 

나 없이도 행복한 건지
되돌릴 순 없는 건지
그리움만 다시 네 이름만
부른다 돌아올까봐

 

너 없이 난 안된다고 떠나지 말라고
아무리 사랑한다 말해봐도
우린 돌아갈 수 없나봐
그때처럼

 

안녕이란 두 글자만
끝내 믿을 수가 없는가봐
지금부터 이 순간부터
모두 다 부질없는 거잖아

 

나 없이도 행복한 건지
되돌릴 순 없는 건지
그리움만 다시 네 이름만
부른다 돌아올까봐
너에게 이젠 안녕

반응형

'음악 리뷰♪ > 싱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글 리뷰: SG워나비 [내 사람]  (10) 2021.05.06
싱글 리뷰: 백현 [Love Scene]  (2) 2021.04.02
싱글 리뷰: 아이유 [Love poem]  (4) 2021.03.2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