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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신나는 펑크 락으로 날려버리자!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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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4일 써니의 음악공간♪

'58번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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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울적한 날이나 몸이 축 쳐지는 날에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의욕도 저하되기 쉽습니다. 기분을 살려보기 위해서 강한 비트를 가진 신나는 댄스곡을 듣는 방법도 있지만 정말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면 무겁게 반복되는 강한 비트는 오히려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모던 락이나 펑크 락 같이 그리 무겁지 않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데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어떤 노래를 들을지 결정을 해야겠는데 요즘 노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오래된 클래식한 락을 듣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누구나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우연히 듣다가 '오, 이 노래 뭐야?' 하고 질문을 해올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음악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무난하고 듣기 편한 음악을 하는 그룹이 누가누가 있나하고 떠올려보면 세계적이면서도 친근감이 드는 그룹 하나가 떠오르실 겁니다, Green Day...... 혹시 정말로 Green Day를 머리 속에 떠올리신 분 있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쪽집게~



'Poprocks & Coke'



제목부터 상큼한 이 노래는 2001년에 발매된 Green Day의 스폐셜 앨범, 'International Superhits!' 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의 단순명료한 멜로디와 2분 40초 가량의 짧은 재생 시간은 짧고 굵게 힘을 발휘하면서 들으면 들을수록 리스너를 신이 나게 해줍니다. '대중음악과 코카콜라는 니가 어딜 가던 간에 널 위해 항상 따라다닐 거야' 라는 가사 또한 위트가 있고 단순한 내용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기분전환용 음악으로 듣기에 매우 좋은 노래입니다.


혹시 월요병을 가지고 있다면 신나는 펑크락 음악을 모아서 차에서도 듣고, 점심 먹고 듣고,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계속 들어보면 몸이 축 쳐지고 나른해지는 것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아냐? 정말이냐? 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써니의 음악공간에서 추천하는 방법이니 믿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저를 믿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이미 효과를 어느 정도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개를 살살 흔들면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반응하고 있지 않나요? 저는 다 보입니다. :D


여러분은 구독자의 반응까지 예상하는 '써니의 음악공간'을 구독하고 계십니다.



 



※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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