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의 음악공간

70년대의 음악 역사를 돌이켜 보면 프로그래 시버 음악과 아트록이라는 분야가 등장하게 된다. 음악의 새로운 혁명과도 같았던 시기의 음악적 사운드는 새로운 실험적 음악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런 음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준 밴드가 카멜이었다. 그룹 카멜은 아트록이라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르를 형성하는데 큰 몫을 해낸다. 그들의 음악의 특징이라면 클래식과 록을 접목시켜 연주면에서 다양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악기의 향연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들의 음악은 현존하는 우리 세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 그 시대를 대변하는 음악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만큼 그들의 존재감이 아트록과 프로그래 시버 영역에서는 알아주는 밴드라는 뜻이다. 카멜의 1974년에 나온 두 번째 정규 앨범이었으며, 곡 중에서 레이디 판타지와..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2. 4. 9. 14:45

크리스마스 하면 여러 가수의 노래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선호하시나요? 필자 같은 경우는 분위기에 따라서 선택되는 노래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마이클 부블레의 재즈 스타일로 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곡을 선곡해봅니다. 분위기 있는 곡은 세월이 지나가도 여전히 인기 있기 마련입니다. 마이클 부블레가 10년에 내놓았던 앨범입니다. 2011년 10월 24(영국), 25(미국) 일 발매되었던 앨범이고요. 그해 12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의 영광을 누리는 앨범으로 알려졌어요. 정말 대단하지요. 그 당시 많은 사람이 마이클 부블레의 존재를 잘 몰랐던 분들도 크리스마스 노래를 통해서 알게 된 셈인데요. 이렇게 대중에게 어필을 하게 된 그의 매력적 보이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음악을 듣..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12. 12. 02:57

2011년 앨링턴 텍사스에서 만들어진 밴드로 알려진 팬타토닉은 스캇 호잉(바리톤), 미치 그라시(테너), 크리스틴 맬도나도(알토), 케빈 오슬아(보컬 퍼큐션), 맷 샐리가(베이스) 이렇게 구성되었다. 그들의 화음이 인간이 만들어낸 멋진 음악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아름다운 메로디를 순수한 보컬로 이끌어 냈다. 전혀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신이 주신 목소리 하나로도 빛나는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음악적 감상 포인트: 아카펠라는 역시 보컬의 조화로운 리듬감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선적으로 각자 맡은 파트를 부를 때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악기가 연주되어야 할 부분에 순수한 보컬의 리듬이 그 자리 맡김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음악은 아카펠라 하나로도 충분히 멋진 멜로디를 낼 수 있..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12. 5. 07:39

셀린 디옹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소개한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진 그녀의 가창력이 풍부한 크리스마스 앨범의 색다른 느낌으로 안겨다 줄 앨범이다. 위의 앨범은 첫 번째로 영어로 된 크리스마스 앨범이었다는 점이 특이할만하다. 소니 음악 엔트테이먼트에서 판매권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이언 아담스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음악적 이해: 셀린 디옹 하면 멜로딕 팝의 대명사가 아니었던가. 역시나 아름다운 가창력 풍부한 노래의 깊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그녀만의 색깔로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음악 앨범은 팬이라면 진정 들어 보라고 권해드리는 앨범이다. 팬이 아니더라도 좋아할 그런 멋진 보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앨범이 주는 의미: 크리스마스 앨범은 많은 가..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12. 4. 05:40

Smashing Pumpkins Pisces Iscariot 1994 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록 채널에서 들려준 멜로디가 많이 귀가 익었던 사운드였습니다. 그 당시로선 노래 제목이 생각 날 듯 말듯 한 상황이였지요. 그 노래가 오래도록 내 가슴을 적혀주고 있었지만, 누가 부른곡인지 알 수가 없었던 당시로선 난감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멋진 스매쉬 펌킨의 멋진 Pisces Iscariot앨범에 수록된 곡이란걸 알았습니다. 스매쉬 펌킨의 Pisces Iscariot앨범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합니다. 1994년도에 발매 되었던 스매쉬 펌킨의 놀라운 앨범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싶은 수작의 앨범이라고 칭찬해줄만한 앨범입니다. 스매쉬 펌킨 하면 꼭 들어야 할 앨범이 있다면 단연코 이 앨범을 말해주고 싶..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11. 5. 09:16

Petra 그룹은 크리스천 록 밴드로서 현존하는 기독교 신앙을 모티브로 한 음악으로 세인의 가슴에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성향을 잘 살려낸 밴드 었다. 이 밴드는 처음에는 블루스 밴드로 시작했으나, 그룹의 창단 멤버인 밥 하트만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고 그것이 크리스천 록 밴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된다. 그의 음악적 타월 한 안목으로 젊은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크리스천 음악의 다양한 록의 경제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은 모든 밴드 멤버가 은퇴했으며,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그들의 유명세는 다른 크리스천 밴드가 모범이 되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 음반은 페트라의 록 음악의 마지막 시도 앨범이라고 해두자. 이 앨범 이후로 팝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게 된다. 음악적 스..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11. 4. 19:04

90년대 전성기 시절 사진 중년이 된 그들의 모습 지난 팝계의 요정과 협업 작품: 피트니 스피어스와 협업한 노래 "Matches" 선을 보이게 된다. 어떻게 곡이 탄생되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왕년 잘 나가던 가수와 만남이라 어쩐지 기대가 되기도 했었던 지난 뉴스를 보면서 인기는 날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2016년 협업 작품을 하게 되어 화제 몰이했던 시절 그들의 건재함을 보여 주었다. 90년대 팝계의 방탄소년단이라고 칭하면 맞을 그들의 노래는 세인들 가슴을 달래주고 함께 해왔다. 팀의 막내였던 닉 카터가 올해 41세라고 하니 중년의 나이가 된 아이돌 밴드의 모습을 접하게 된다. 그들의 베스트 곡을 모아서 들려주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필자는 베스트 앨범을 별로..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5. 11. 15:28

앨범 정보: 판매일: 1976년 11월 녹음: 1976 Studio Studio 55, Los Angeles, California 장르: 팝 록 연주시간: 37분 6초 판매사: (영국) Warner Bros. (미국) Producer Richard Perry 앨범 정보에서 주목할만한 것이 미국 판매권을 소유한 회사와 영국이 다르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 완벽한 한 장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동원되는 음악 연주자가 엄청나다는 것을 이 앨범을 통해서 알게 된다. 여기서 34명의 음악 연주자가 참여해서 완성된 멋진 앨범이고 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들어 보시라고 권장해드리는 앨범이다. 팝 록 장르별 특성을 아주 잘 살려낸 앨범이다. 팝 락을 말 그대로 대중적으로 친근함을 주면서 록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장..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21. 5. 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