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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22

영화 O S T: Snow Frolic [Love Story]

러브 스토리의 영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로 에릭 시걸과 아서 힐러에 의해서 창작된 드라마라고 한다. 위의 필름은 여자 주인공 제니의 불치병으로 인해 결국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담았던 아련하고 그리움이 가득한 사랑의 이야기였다. 러브 스토리 영화는 미국의 영화 협회에서 지정한 역사적 필름 가운데 9위를 차지할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세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러브스토리의 성공으로, 1978년에 후작으로 올리브의 이야기가 상영되었다.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을 맡았던 앨리 맥그로우(제니 역)와 라이언 오닐(올리브 역) 있었다. 그들은 영화에서 실제의 연인처럼 리얼한 연기를 보여서 화제성을 모았고, 배경이 하버드 대학교라고 해서 유명해진 이유도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인이 현실에서도 사..

당신의 안방에 흐른 멜로디 OST

당신의 안방에 흐른 멜로디 OST 추운 겨울날 당신의 안방을 따스하게 맞이 할 아름다운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음악을 준비해봤다. In the Dark 2019 : Bob Dylan - Shelter from the Storm 시즌 3을 향해 달려가는 어둠 속에서 (In the Dark) 드라마는 맹인이 된 여자가 흑인 친구를 사귀게 되고 그의 의문사를 직접 추적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과 연결된 복잡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다. 성적 매력이 넘치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을 즐겨하는 그녀. 하지만 맹인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에 너무나 많은 장벽이 있다. 그러다 범죄 조직에 합류하게 된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Breakfast at Tiffany's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 ..

끝없는 사랑 [Endless Love]

첫사랑은 숨결마저 가져 가버린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지난날 모든 상처를 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들이 처음 만남은 그녀 나이 14세 그는 17살이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사랑을 알아 버렸던 그들은 헤어나지 못하는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사랑은 잡을 수없는 신기루처럼 사라져... 그녀와 만남을 원했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건이 터지고 더욱 거리가 멀어지고 만다. 사랑은 그렇게 우리 사이에 침묵의 오랜 시간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녀를 다시 찾았을 때는 이미 성숙한 여인이 되었고, 그들 사이에 사랑은 멀게 느껴지고 있었다. 사랑은 기침처럼 숨긴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의 눈빛으로 여전히 사랑한다는 것을 그는 확인했다. 그렇게 사랑은 그들의 시간을 다시 되돌..

In the Dark

수많은 밤이 지나고 맞이하는 새로운 날은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 있었다. 그녀의 밤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이 있었다. 그는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향기로운 느낌이었고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운명적 친구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추억은 없었다. 수많은 고독의 밤이 다가오면 그의 목소리와 느낌이 살을 파고들어 온다. 뛰는 심장은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처음 만남이 있었던 그곳에 그는 사늘한 죽음으로 다가왔다. 순간 죽음이 무엇인지 그녀는 몰랐다. 떠오르는 사람의 모습도 희미해지고 어둠과 싸워온 그녀의 밤과 같은 낮의 모든 시간은 암흑 속에 헤엄 치는 물고기 같았다. 숨을 쉬고 오로지 감각에 의지하면서 지내야 하는 삶은 어쩌면 하나의 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을 빼앗긴 느낌이었다. 그..

너를 좋아하는 마음

너의 마음을 알아. 좋아하면 울리는 너를 좋아한다는 그 소리가 들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그 소리 귀를 기울여 들어 본다. 내게도 울리는 그 소리를 가까이하고 싶은 상대게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의 두건 거림이 좋아하면 울리는 앱을 통해서 전달된다. 남녀의 관계의 정의를 쉽게 내리기 어렵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 해도 좋아하면 울리는 앱이 생겨도 그 마음에 대한 애달픔이 함께 한다. 누구를 좋아하는 그 마음을 숨길 수 있었던 방패의 사용으로 주인공 선호를 감쪽같이 속여 왔던 조조의 마음은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조조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전 2를 통해서 성인이 되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선오와의 재회를 통해서 서로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향해 울리는 선오의 좋아하면 울리는 앱..

또 다른 시작

누구에게 새로운 시작은 두려움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 너를 만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음을 발견한다. 너는 불꽃처럼 그의 가슴을 적힌 하나의 나뭇잎처럼 그렇게 바람에도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너는 그렇게 내 앞에 나타나 당당하게 내 마음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네가 불러준 노래 나의 공간에서 울려 퍼진 하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멜로디로 변해간다. 이미 상상 속에 모든 악기가 너를 향해 웃으면서 연주를 하고 있다. 이렇게 내 마음을 마구 휘젓어 놓고 음악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너라는 빛은 한순간도 꺼지지 않았다. 영원히 내 마음 깊이 타오른 화염처럼 활활 타오른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그 남자와 그녀의 만남을 통해 인연이란 새로운 의미..

사랑을 하려면 소피처럼

소피는 사랑이 뭔지 몰랐다. 그녀가 마녀의 속임수로 급 나이가 들어 70세 노인이 되었다. 거울을 쳐다 보고 기절초풍을 한 소피는 마음을 가다듬고 마법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자신처럼 마법에 걸린 허수아비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같이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하울의 성을 찾아간다. 불법 침입자가 된 소피는 하울의 성안에 들어 서자, 귀여운 악마 캐스퍼는 그녀를 성안에 머물도록 허락해준다. 둘 사이는 서로의 마법을 풀어 주기로 소정의 동맹 약속을 맺게 된다. 이런 줄거리로 시작되었던 오늘의 영화는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마법사 하울을 만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소피는 사랑에 올인한다. 소피의 사랑은 집착하지 않고 상대가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하울이 밤이 되면 괴물로 변..

추억의 영화음악 이야기

오늘은 영화 음악 제 2탄으로 기억에 남을 영화 음악을 다시금 소개합니다. 영화를 보면 아름다운 장면과 함께 흘러나오는 멋진 음악이 있어 영화가 더 아름다웠던 곡들을 기억하실겁니다. 자. 지금 부터 살펴볼까요? The Byrds - Turn! Turn! Turn! (To Everything There Is A Season) 한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고 역동적인 시대의 변천사를 고스란히 전달해준 '포레스트 컴프'라는 코믹영화가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많이 웃었을것입니다. 웃음을 뒤로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감동의 영화죠. 포레스트 컴프의 사운드 트랙은 전편 영화 명곡 가운데도 소개를 해 드렸지만, 이번에는 다른 곡을 함께 나누어 볼까합니다. 아주 오래된 60년대 록컨롤 그룹중 한 분류..

음악 이야기♪ 2010.04.28

좌 GaGa, 우 Ke$ha! 자, 오늘은 어느 클럽을 가볼까?

작년 하반기 팝계의 최고는 누가 뭐래도 '여신' Lady GaGa(이하 가가)였습니다. 그 특유의 파격적인 패션과 기괴한 행동들로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런 해괴한(?) 행동을 차치하고서라도 그녀의 음악은 일단 들으면 몸이 절로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지요. 이미 우리 나라에도 방한해 공연을 한 적이 있는 가가는 우리 나라 클러버들 사이에선 최고의 아티스트로 추앙받고 있지요. 그렇다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이 질문에 답은 이미 나와있지요. 작년 하반기 가가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여신'의 세례를 받은 '짐승'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로 '짐승녀' Ke$ha(이하 케샤)인데요. 확실히 최고가 되려면 '인간'의 영역을 넘..

음악 이야기♪ 2010.03.02

2010년 록컨롤 명예전당에 입문한 그들의 이야기

록컨롤 명예전당은 말 그대로 록 문화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들이 명예로운 전당에 오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록의 의미 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록이란 록컨롤(rock and roll)의 줄임말입니다. 록은 1950년의 기본 뿌리를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리듬 앤드 블루스와 컨트리 앤드 웨스턴을 중심 바탕으로 성장된 음악이 바로 록입니다. 록의 기본적인 악기 형태를 보자면, 일렉트릭 기타의 비트를 바탕으로해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다른 악기들이 어울려져서 음을 만들어 냅니다. 사운드 자체가 일반 팝 뮤직하고는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1986년도 척베리와 엘비스 프레슬리등 11명의 음악인을 기념하는 로컨롤 명예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되었던 로컨롤 명예전당은 해 마다 음악적 공로를 남긴..

음악 이야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