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해준 거 다 내놔, 너만 빼고!!
2008년 3월 6일 써니의 음악공간♪ '마흔아홉 번째 공간' 믿었던 남자친구가 나를 배신하고 엄청나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화가 나고 어이가 없고 한편으로는 억울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내가 마음 주고 잘해준 게 얼만데 나를 배신하다니 말입니다. 마구 소리를 질러보고 싶기도 하고 그 남자의 욕도 실컷 해주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있고 해서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 것이 마냥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노래라도 부르면서 실컷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마땅한 노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약한 모습 보이고 사랑에 아파하기만 하는 발라드 곡들만 넘쳐날 뿐이죠... 하지만 그 때 갸날픈 체구와 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는 미모의 에이브릴 라빈이 눈에 보입니다. 직업이 락커라..
음악 페이퍼♪
2008. 3. 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