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은 누군가에겐 지루한 현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158번째 음악 페이퍼' 오전 8:30분 떠나기 전 마지막 여름이 될 때쯤,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누가봐도 확연히 가을이라 할 수 있는 10월인데, 한달이 조금 지난 지금, 그때의 이야기를 꺼내는 건, mp3에서 흐르는 위저(Weezer)의 음악 'Island in the sun' 을 들으면서 다음여행은 도시가 아닌 조용한 섬에서 아무것도 하지않는 '휴식'도 꽤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번 여행은, 한 6년 전에 다녀왔던 일본여행과 느낌이 참 많이 틀리더군요. 그 때에 비하면, 사소한 것들에게도 감탄하게되고,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참 많았어요. 아마도 몇 년의 시간동안, 조금은 성장했기 때문이거나 or 쓸데없는 잡념이 많아진 탓이겠죠^^ 특히,..
음악 페이퍼♪
2009. 10.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