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써니의 음악공간에서 필자를 모십니다.
작년 12월 16일, 설레는 마음으로 첫 번째 글을 조심스럽게 써내려 갔던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국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황무지에 가까웠던 음악 페이퍼라는 니치를 정해 막연히 포스팅을 시작했던 초보 블로거는, 이제 300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어느 정도 무거워진 책임감을 느끼면서 포스팅을 해야 하는 그런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써니의 음악공간을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독자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블로그 컨텐츠의 범위와 풍부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속이 꽉찬 음악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뭔가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팀 블로그로의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
음악공간 소식♪
2008. 10. 2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