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불 꺼놓고 듣는 발라드 Part. 2
2008년 5월 12일 써니의 음악공간♪ '78번째 공간' 새벽에 듣기 좋은 발라드를 잘 골라내기 위해서는 먼저 상상을 해야 합니다. 지금 시간이 아침이건 낮이건 저녁이건 간에 당장 지금은 모두가 잠든, 주변이 깜깜한 새벽이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잔잔하고, 깊이 있는... 무언가 아려오는 멜로디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음악적 지식으로 장조와 단조가 가지고 있는 느낌의 차이를 알고 있다면 제가 말하는 멜로디를 훨씬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조와 반음이 가지고 있는, 슬프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주는 분위기는 딱 늦은 밤의 그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효신 - 그 흔한 남자여서' 이런 느낌을 잘 살린 곡으로는 박효신의 '그 흔한 남자여서'라는 곡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 ..
음악 페이퍼♪
2008. 5. 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