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리뷰 : 휘성 [살아서도.. 죽어서도..]
휘성 살아서도.. 죽어서도.. 2008 휘성은 예전에 한 번 이런 풍의 노래을 불렀던 적이 있다. 영화 중천에 삽입되었던 '손톱달'이 바로 그 것인데 당시 대중에게 그리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며 평론가들에게도 '틀에 박히고 진부하다'라는 평을 들어야만 했던 비운의 곡이였다. 그런 기억이 남아 있어서인지 휘성이 드라마 '바람의 나라' 삽입곡을 불렀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휘성의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막상 곡을 들어보니 나의 그런 생각은 단순한 색안경이였고 기우였을 뿐임을 휘성은 확실하게 증명해 주었다. 바람의 나라라는 당연히 동양적인 느낌과 동양적인 음악이 존재해야 하는 드라마에 삽입되는 메인 트랙임에도 휘성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그의 평소 가창 스타일과 느낌 그대로 곡..
음악 리뷰♪/싱글 리뷰
2008. 11. 1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