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 가슴을 적셔줄 이승기의 목소리
2008년 4월 2일 써니의 음악공간♪ '62번째 공간' 비가 오면 사람은 우울해집니다. 속설로는 원시시대에 어둡고 칙칙한 동굴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경험이 후손인 현생인류에게도 전해져서 침울해진다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사실 과학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 뇌 속에는 어두울수록 잘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비가 오게 되면서 빛이 줄어듦에 따라 많이 분비되면서 수면 및 진정 작용을 유발해서 사람을 침울하고 감성적인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침울하고 감성적인 상태가 되면 우리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고... 뭔가 멍하면서도 허전한 기분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차나 음식도 먹고 싶고... 특히 침울한 마음을 달래줄 음악을 들으며 조용..
음악 페이퍼♪
2008. 4. 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