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Luther Vandross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144번째 음악페이퍼' Luther Vandross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흑인음악의 소울이란 게 대체 뭔지, 글로써 말로써는 표현 못할 '그것'을 마음으로 직접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눈물을 주루룩 흐르게 한다기보단, 감정을 북받쳐 오르게 하는... 뭔가 '울컥' 하게 하는..그런 느낌이랄까요..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 두 곡입니다. 'I'd Rather' 과 'superstar' 인데요, 전자에서 애절하면서도 왠지모를 감정의 절제가 느껴진다면, 후자는 구구절절 가슴을 후벼파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첫번째 곡 'i'd rather'는 '너가 아닌 다른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아무리 힘들다해도 차라리 너와 함께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어..혼자 편하고 따뜻하게..
음악 페이퍼♪
2009. 6.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