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리뷰 : 윤하 [Someday]
윤하 Someday 2008 확실히 그 때였던 것 같다. Toy의 6집에 객원 보컬로 참여해서 '오늘 서울 하늘은 하루 종일 맑음'을 멋지게 소화하던 그 때, 윤하는 가수로써 큰 변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유희열은 놀랍게도 피아노를 치며 시원한 가창력과 신나는 멜로디를 선보이는 윤하의 목소리에서 절제력있는 매력적인 음색을 발견해 끄집어내 주었고 윤하는 이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리곤 얼마 있지 않아 그녀는 Epik High 5집의 '우산'에 참여하며 자신의 새로운 목소리를 확실히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한 번 더 인정받게 되었다. 그 후로 몇 달이 지나고 이번 2집에 들어오면서 윤하는 자신이 가진 두가지 목소리의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앨범을 아예 두 부분으로 나눠버렸다...
음악 리뷰♪/앨범 리뷰
2008. 9. 27.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