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는 쉰살의 청춘, 양방언을 만나다"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163번째 음악 페이퍼' 양방언 6집 앨범 (with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최근 6집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양방언씨의 내한공연 '에볼루션 2009(EVOLUTION 2009 10th anniversary)'에 다녀왔습니다. 한국활동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공연이었는데요, 첫번째 곡 Flower of K가 서서히 연주되기 시작할 때, 온 몸에 전율이 오기 시작하더니...얼마 안 있어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 그의 음악이 공연 내내 나를 가득 채웠습니다. “근데, 양방언이 누구야?” 공연 시작 전, 같이 간 친구가 물었습니다. 나름 음악(비올라)을 하는 친구라 좀 알줄 알았더니,”이름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누구더라...” 이러더군요. 한마디로...그저 제가 좋..
음악 페이퍼♪
2009. 11. 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