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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비친 당신 모습은?

Posted By Deborah
2009년 6월 3일 수요일

'141번째 음악 페이퍼'


 

 아포스트로피를 통해서 삶을 돌아보다. 당신의 삶이 조각된 하나의 투명한 거울을 비추어 당신의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거울 속에 비친 당신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있습니다. 


과거
과거 속에 잊혀야 할 많은 일도 있고 추억을 삼아 오래도록 남기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별로 많지 않았던 그 시절을 떠올리면 그래도 과거의 내 모습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존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시절에 정말 고통을 안겨준 아픈 사랑을 했다고 해도 그것이 현재가 아니기에 좋습니다. 아무리 힘든 사랑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 정도 아물어 가고 옛 사랑에 대한 무덤덤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속에 갇혀 있는 그대는 언제나 초라하고 힘들어 보였던 존재가 아니었나요?


현재
현재를 통해서 하루를 보내면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멋진 미래를 열어갑니다. 현재에 비친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지 못하다 생각할지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미래의 당신의 모습을 아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의 당신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요. 지금 함께 하는 사랑이 있기에 하루가 아름답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진행형의 사랑이라 너무 행복해 하지는 마세요. 혹시 그 사랑을 질투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 테니 말이죠.


미래
미래 속의 당신 모습은 아름다울 것이라 상상하세요. 그래야 하고요. 그것이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된다면 말입니다. 미래를 비춰줄 당신이 옆에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러하지 않더라도 행복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의 아름다운 그대 모습을 미래 속에서도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것이 당신이 내게 준 마지막 선물이니까요.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울 겁니다. 아름다운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사랑은 미래형, 과거형 아니면 진행형? 어디에 있나요?
당신의 사랑이 진행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포스트로피(생략부호)를 통해서 나름대로 정리해 본 사랑의 형태를 나누어 봤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음악처럼 우리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교차하는 가운데 서 있습니다. 아포스트로피는 1974년 락계의 기인으로 통하는 프랭크 자파의 스튜디오 앨범에 있는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이 곡은 특히나 예전 크림의 맴버였던 전설적인 베이스 기타리스트 잭 블루스가 베이스를 연주하게 됩니다. 환상적인 아포스트로피를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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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놀부흉내


    흠 .... 최근 한국가요계 논평에서는 팔리는 조건 키워드로서 '중독성' 이란 단어를 자꾸 듣는데,
    그 중독성에 관해서는 옛날 음악들이 훨씬 강한 것 같아요.
    또 몰입성도 있구요.
    역시 레코드음반을 큰 오디오셋, 스피커와 접속하여 대음량으로 .... .... .... (n_n 6)
    동네에서 난리가 나서 절대 못하겠네 .... ㅎㅎㅎ

    근데 누님께서는 점도 보실래요? ㅎㅎ
    누님께서 하시는 사랑넘친 사랑얘기는, 애정과 인간관계에 고민하는 애들한테 약간 추상적이면서도
    좋은 조언이 될것 같아서 .... 마음이 편하겠어요.^^

    그리고, 현재 누님의 블로그를 통독중입니다.
    아무리 부지런하다 한들 포스팅 600건을 넘는다니 ....
    그 얘기는 전부 읽고 난 뒤에 할께요.^^

    암튼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데보라


    하하하.. 글을 올려 놓고 마치 누군가에게 평을 받는 다는 느낌이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놀부님의 댓글들은 저의 시선을 자극하고도 남습니다. 클래식에서 부터 가요 그리고 락까지 많은 분야의 음악을 골루 접하신 분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작성할때 더 많이 공을 들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족한 글 예쁘게 봐 주신점 감사합니다. 놀부님과 이제부터 댓글 놀이를 해야할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하늘다래


    전 진행형입니다. ^^
    아포스트로피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가 생각 나는군요.
    개인적으로 약간의 충격을 받았었는데 ㅎㅎ;;

    노래 감사합니다. ^^

  4. BlogIcon 데보라


    맞습니다. 저도 하늘님과 같은 느낌였습니다. 처음 접할때 충격을 좀 먹었죠. 수십번씩 이곡을 반복적으로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남은 주말도 잘 보내세요. ^^

  5. BlogIcon D.


    1974년의 락이 맞나요??
    그래도 사운드가 빵빵하세요~ㅎ

  6. BlogIcon 데보라


    네 맞습니다. 프랑크 자파의 음악을 들어 보시면 음악의 장르를 구애를 받지 않고 모든 장르를 습득하신 분이라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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