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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GaGa, 우 Ke$ha! 자, 오늘은 어느 클럽을 가볼까?

음악 이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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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팝계의 최고는 누가 뭐래도 '여신' Lady GaGa(이하 가가)였습니다. 그 특유의 파격적인 패션과 기괴한 행동들로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런 해괴한(?) 행동을 차치하고서라도 그녀의 음악은 일단 들으면 몸이 절로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지요. 이미 우리 나라에도 방한해 공연을 한 적이 있는 가가는 우리 나라 클러버들 사이에선 최고의 아티스트로 추앙받고 있지요.


그렇다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이 질문에 답은 이미 나와있지요. 작년 하반기 가가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여신'의 세례를 받은 '짐승'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로 '짐승녀' Ke$ha(이하 케샤)인데요. 확실히 최고가 되려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야 하나봅니다. 작년 가가의 파격적인 의상만큼이나 케샤의 음악 외적 행보도 특이하지요.


자아, 그럼 어느 클럽이건 이 언니가 떴다 하면 Game Over가 되는, 가가 여신의 작년 최고의 히트곡, 'Just Dance'를 먼저 들어보실까요?





Just Dance, it's gonna be OK. 진정 춤을 사랑하는 클러버가 취할 수 있는 태도네요. :D 뮤직비디오 안에서의 가가 '여신님'의 의상 또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자아, 그럼 이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우리의 '짐승녀' Ke$ha는 우리에게 뭐라고 외치는지 한번 들어봐야겠죠? 2010년 첫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후 9주 연속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e$ha의 'Tik Tok'입니다.





'Tonight, I'm a fight. Till we see the sunlight'. 아침 해를 볼 때까지 싸우자는 Ke$ha도 가가도 못지 않네요.


자아, 이 두 곡 어떻게 들으셨나요? 올 상반기 케샤의 상승세는 정말 무서울 정도라서 언제쯤 그녀가 빌보드 차트를 내려갈까 싶을 정도인데요. 정말 마치 작년 하반기의 가가를 보는 듯 합니다.


찌푸두둥한 연휴도 끝나고 또 다시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나른나른 노곤노곤해진 몸을 풀려면 신나게 한번 흔드는 게 최고잖아요. 여신님과 짐승녀님께서 당신을 신나게 한번 흔들어주실거예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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