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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리뷰: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올리비아 뉴튼존]

음악 리뷰♪/싱글 리뷰

by Deborah 2022. 10. 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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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별이 사라져 간다. 그녀의 나이 73세 마지막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생전에 유방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으며, 그 삶이 향기가 되어 노래로 승화된 아름다운 7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적 아이콘이자 멋진 배우의 재능도 알린 그녀였다. 그녀는 78년 뮤지컬 그리스 영화를 통해서 연기자의 모습으로 새로운 면을 보여 주었으며, 그리스가 화제작으로 남게 된 이유도 그녀의 멋진 연기와 멋진 노래 실력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녀를 생각하면, 컨츄리 곡이 이렇게 달콤하게 우리 가슴을 달래주어도 되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멋진 그녀의 보컬은 마치 시원한 사이다 같은 느낌의 보컬을 안겨다 주었다. 세인들은 그녀의 수많은 히트곡을 듣고 느끼며, 음악이 주는 고마움에 하루를 새롭게 열어 가기도 한다. 음악계의  컨츄리 보급화에 힘을 썼던 그녀의 삶과 노래는 아직도 음악 속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

 

음악과 연기 생활을 통틀어서 보면, 역시 음악인의 삶이 그녀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서 팬들과 교감하고 자신의 암투병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좋은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의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서 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자선 모금에도 힘을 쓴 인물이었다.

 

지금은 팬들이 만날 수도 없는 먼 나라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름다운 그녀의 보컬이 가슴에 울리고 메아리로 남아서 여전히 그 시절의 꿈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음악이 바로 그 시대를 대변해주었던 멋진 감성으로 되살아 난다.

 

Artist: Olivia Newton-John Album: Come On Over Released: 1976

카버 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청량한 목소리로 우리 감성을 자극해준다. 올리비아는 음악은 바로 이것이다 라는 느낌표를 남겨주고, 쉽게 듣고 느낌으로 남는 음악을 해주었던 음악가였다.

 

 

Artist: Willie Nelson Album: Red Headed Stranger Released: 1975

 

 

In the twilight glow I see Blue eyes cryin' in the rain When we kissed goodbye and parted I knew we'd never meet again

한밤중에 빛이 발하면 우리가 다시 만나지 못하고 헤어지는 작별 키스를 했을 때 당신의 푸른 눈동자가 빗물에 흐느끼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Love is like a dyin' ember Only memories remain Through the ages I'll remember Blue eyes cryin' in the rain Some day 

사랑이란 타들어가는 추억만이 남겨지게 되죠.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 빗속에서 흐느끼는 푸른 눈동가를 기억하게 될 거예요

 

when we meet up yonder We'll stroll hand in hand again In a land that knows no partin' 

저쪽에서 우리가 만났을 때, 갈림이 없이 손을 잡고 거닐게 될 겁니다.

 

Blue eyes cryin' in the rain Blue eyes cryin' in the rain Blue eyes cryin' in the rain

빗물에 흐느끼는 푸른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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