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그 사람도 날 사랑해주길...
2008년 12월 29일 일요일 '113번째 음악페이퍼' 써니의 음악공간의 읽는 음악 방송을 지향하는 음악 페이퍼.... 거기에 사연이 하나 도착해있습니다. 사연을 보내신 분을 보니.... 어디 보자.... 아이디 WMINO를 쓰고 계신 분이네요. 이 분 사연 오늘 한번 소개해볼게요. 예전에 어떤 이의 미니홈피에....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들어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한창 그 사람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을 때였어요. 사랑.... 했었던 걸까요? 아니 좋아했습니다. 사랑했다고 표현하긴 좀 그렇네요. 그 사람은 제 이런 마음을 몰랐으니까요. 그 때 그 미니홈피에서 흘러나오던 감미로운 목소리. 내 방에 불을 전부 끄고 책상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 어쩌지도 못 하고 오직 그 음악만 듣던 그 때가 잠시..
음악 페이퍼♪
2008. 12. 2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