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당신에게 필요한 음악
2008년 10월 6일 써니의 음악공간♪ '84번째 공간' 가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드는 10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가을이 더욱 더 빨갛게 물들어 갈수록 우리의 마음도 외로움과 쓸쓸함에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을 타는 것이겠죠. 매 년 느끼는 감정이지만 가을에 맞춰 외로워하고 슬픈 음악을 듣고, 스스로 가을을 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왜 항상 가을에는 이래야만 할까라는 생각이 이따금씩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막상 즐거운 일을 하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전환을 해봐도 우리의 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은 그렇게 쉽게 풀어지지 않습니다. 음악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역시나 슬프고 잔잔한 음악이 댄스나 일렉트로니카보다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발라드, 째즈, 클래식 등..
음악 페이퍼♪
2008. 10. 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