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좋아하세요? 귤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102번째 음악페이퍼'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춥진 않지만 어느새 어머니께선 하나 둘 겨울 옷을 꺼내고 계시네요. 군대에 있는 저는 계절의 변화에 더더욱 민감합니다. 여기선 땡볕 더위나 한파를 아주 온 몸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애요. 오늘은 일과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함께 일하는 부사관분이 귤을 한 상자 가져오셨어요. 귤.... 여러분들은 귤 좋아하세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콧물을 주륵주륵 흘리며 감기에 걸리곤 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겨울만 되면 귤을 사다 주셨고 저는 정말 다른 이유 없이 감기에 비타민 C가 감기에 좋다는 이유로.... 귤을 먹었었죠. 근데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 이젠 입이 심심해도 귤을 먹게 돼요. 오늘 귤을 ..
음악 페이퍼♪
2008. 11. 18.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