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봄'에는 헤어지지 말아요
2009년 4월 27일 월요일 '131번째 음악페이퍼' "우리 봄에는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는 1년365일을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마치 여행을 하듯 골고루 나눠 보냅니다. 그 사계절이 평생 반복되는데도, 매번 돌아오는 계절들마다 그 특유의 바람이 우리의 감정을 쥐락펴락 하네요. 봄은 따스한 봄바람에, 여름은 뜨거운 태양에, 가을은 떨어지는 낙엽에, 겨울은 시린바람과 하얀 눈에 ...우리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드는 요소들은 각 계절마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있죠. 바로 누군가와 이별하는 일인데요, 대부분의 것은 겪을수록 익숙해지게 마련인데, 왜 이 일만큼은 늘 처음과 같이 결코 익숙해지지가 않는걸까요. 헤어짐. 만약, 그럴 수 밖에 없는 거라면, 그 ..
음악 페이퍼♪
2009. 4. 27.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