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보편적인 사랑노래 - 브로콜리너마저
2008년 1월 4일 일요일 '114번째 음악페이퍼' 2009년 새해가 밝았네요. 오랫만에 찾아뵙는 JAY입니다 :) 이 공간을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 모두 평온하고 행복한 한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우리의 하루의 일부를 함께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눈을 감고 잠시 동안의 단잠을 청할 때도 있고, 멍하니 창밖을 바라볼 때도 있고, 무가지 신문이나 재미있는 소설속의 세계에 빠질 때도 있을 것이구요. 저는 음악을 들으며,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혹은 창밖으로 스처가는 이들을요. *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그들, 혹은 그 풍경들은 철저하게 객관화되어 있지요. 시끄럽게 통화중인 아가씨는 남자친구와 싸우고 있는 것인지, 잔뜩 찌푸린 ..
음악 페이퍼♪
2009. 1. 4.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