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만 보이는 아름다운 그 사람...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170번째 음악 페이퍼' 눈이 떠집니다. 아직 어둡기만한 새벽... 아, 머리가 지끈거려 옵니다. 요즘들어 몇 일 째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생각이 너무나도 많아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많은 생각에 엉켜있다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핸드폰을 찾습니다. 4시를 조금 넘긴 새벽... 다시 억지로 눈을 질끈 감고 잠들어보고자 애를 씁니다. ...잠이 오질 않습니다. 몸은 두시간 밖에 쉬지 못했는데 정신은 한 열시간은 잔 느낌입니다. 조용히 침대에서 나와 책상 의자에 앉습니다. 아... 꿈에 또 그 사람이 나왔습니다... 분명 나는 요즘 그 사람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을만큼 바쁩니다. 그 사람 말고도 해야할 일이 있고 고민이 있고 현실이..
음악 페이퍼♪
2009. 11. 1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