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쿨'하게 goodbye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123번째 음악페이퍼' "고집을 부리고 다 필요 없다고 나 혼자 모든 것들을 감당하려 했었지만 나 그댈 마주쳤을 때 눈물이 흐를 때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 되었네" 그녀는 오래된 연인과 이별했다. 지나고나서 제3자인 내가 그녀의 이별을 돌이켜보니, 그런 상황까지 갔을 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오래된 연인이었던 그 둘이 이별하기까지는 그간 쌓였던 무엇인가가 더 있었을 거다...., 마지막 그 사건은 그저 이별의 결정적인 발단이었을 뿐. 친구A는 어쨌거나 이별을 했고, 나는 연애를 하는 중이었다. 그때, 내가 딱히 그녀에게 해줄 말은 없었다. 왜냐면, 그녀는 나에게 어떠한 물음을 던지지도,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도 않았으니까. 친한친구인 내가 ..
음악 페이퍼♪
2009. 3. 1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