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200%의 그녀, 이소라의 8번 트랙
2009년 2월 12일 목요일 '118번째 음악페이퍼' 감성 200%의 그녀, 이소라 아물지 못하는 저녁 어느 한 시인은 사랑을 '고통의 축제' 라고 정의 했었습니다. 그녀는 마치 그 고통의 축제를 즐기기라도 하듯이, 그 상실의 아픔에 기꺼이 자신을 던져 이렇게 또 200%의 감성이 담긴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만약, 그녀에게 가수의 재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래도 그녀는 분명 어느 다른 분야에서든 그녀의 감성을 표출해내며 예술가의 삶을 살아갔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한 인터뷰를 보니 "매일 아침마다 눈물로 베개를 적신다...그정도의 감수성이 있어야 노래를 할 수 있다...." 고 말씀하시더군요. 이 전에 '이소라의 프로포즈' 에서도 '제발' 이란 노래를 부르면서 주체할 수 없는 감성으로 인해 노래가..
음악 페이퍼♪
2009. 2.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