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불 꺼놓고 듣는 발라드 Part. 3
2008년 5월 14일 써니의 음악공간♪ '79번째 공간'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늦은 시간에 듣게 되는 발라드인 만큼 너무 가벼운 느낌을 가진 곡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잔잔한 곡이 어떤 것인지... 또 단조와 장조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는데요. 그리고 나서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노래의 악기 구성입니다. 당연히 노래에서 좋은 느낌을 주는 요소로는 기본적인 음, 멜로디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그 노래의 악기 구성 또한 구별해 내야 합니다. 전문적으로 하나 하나씩 알아볼 필요는 없지만 노래의 악기 구성을 약간만 신경 써서 들어 본다면 그 노래의 분위기와 템포, 리듬까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맞는 악기 구성으로는 단연 '기타'를 필수로 들 수 있겠..
음악 페이퍼♪
2008. 5. 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