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원,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주세요...
2008년 3월 25일 써니의 음악공간♪ '59번째 공간' 아주 오랜 옛날, 우리는 남자와 여자로 갈라지기 전 하나의 쌍으로 이루어진 완성체였습니다. 그때에는 지금과 달리 인간에게 세 가지의 성이 있었는데, 해의 아이들인 소년과 소년(남성), 땅의 아이들인 소녀와 소녀(여성), 달의 아이들인 소년과 소녀(양성)가 하나로 붙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완성체로서의 인간은 대단한 힘과 능력, 그리고 오만함을 지니고 있어서 신들까지 공격할 정도였는데, 이에 위협을 느낀 제우스 신은 각각의 성을 번개 가위를 사용해서 둘로 나눠 버립니다. 제우스는 인디안 신 아폴론을 시켜서 토막난 인간들의 몸을 꿰매게 하고 온 신체의 피부를 오늘날 배라고 불리는 부분으로 끌어당겨서 배의 중앙에 하나의 매듭이 만들어 지도록 단..
음악 페이퍼♪
2008. 3. 2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