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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을 내디디며..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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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설레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개인 음악 방송을 하고 싶었지만 주위 환경과 여건이 좋지 않아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 음악에 대한 내 생각과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해줄 수 있는 매개체가 뭐가 있을까?' 하며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저에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첨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몇개 개설해 보았지만 왠지 다른 블로그와 차별성이 없어 보였고 저는 괜찮은 사이트가 없을까하며 방황을 하던차에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촌님의 도움으로 가입을 하고 처음에는 티스토리의 블로그 꾸미기 기능이 다른 포털사이트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어려워서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적응이 되니 블로그를 개인 홈페이지처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고 태그를 조금씩 조금씩 건드려서 (어두운 지하세계에 묻혀져 있던 태그 지식을 살려내는 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블로그의 모양새를 갖춰봤습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언제 마음이 확 바껴서 다 뜯어 고칠지 모릅니다.


'써니의 음악공간'은 읽는 음악방송입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 소개와 함께 저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읽는 음악방송이라고 표현한 것은 제가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이고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음악 페이퍼 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써니의 음악공간과 더불어서 '써니의 음악리뷰'는 아티스트 위주의 리뷰를 작성해 나갈 생각입니다. 해외 아티스트보단 국내의 아티스트 위주로 포스팅 될 것 같습니다. '써니의 음악리뷰'도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써니의 음악공간'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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