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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음악공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2.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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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175번째 음악 페이퍼'




If We Ever Meet Again (Feat. Katy Perry)
Timbaland


'음악이 위에 있는 이유는 감상하면서 읽으시라는 음악공간의 센스입니다. :D' 


어느날 갑자기... 살결을 따갑게 때리는 추위가 다가오더니, 눈깜짝할 새에 몇 주를 지나 벌써 크리스마스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올 해도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기도 하고 역시 세월의 속도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엄청난 세월의 빠름을 따라 써니의 음악공간도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블로그 개설일인 12월 16일에 맞춰 축하해야 하지만, 한 번에 모아 인사드릴 겸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포스팅을 합니다. 글을 읽으시는 음악공간 방문자 여러분, 따뜻한 성탄절되고 계신가요? ^^


2009년에는 써니의 음악공간에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필진 상의 교체도 있었고 우연히 제안을 받아 라디오의 일일 DJ로 참여한 일과 협력을 통해 멜론에도 포스팅을 제공하게 된 일, 그리고 PC사랑 선정 베스트 블로그에 오르는 영광까지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제나 음악공간을 들러주시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믿고 또 감사하는 것, 잊지않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한국 주변에서 음악공간 블로그를 가본 적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을 뵙게 되고, 여러 곳에서 좋은 음악블로그라고 칭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잊지 않고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써니의 음악공간을 소개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 알차고 멋진 포스팅을 해주신 우리 필진 여러분들께도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때로는 제가 리더로서 까다롭게 굴었던 적도 있지만 모두 이해해주시고 항상 필진 간에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것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멋진 음악과 글을 소개해주시리라 믿고, 제가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다니도록 하겠습니다. ^^


써니의 음악공간은 이 포스팅을 끝으로 2009년 포스팅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새해 인사를 드린 뒤, 1월 중순부터 다시 알찬 글과 음악, 그리고 새로운 카테고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써니의 음악공간 3차 필진 모집'도 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니 음악에 열정있고 참여해보고 싶으셨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써니의 음악공간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감성 200% 충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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