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 나비가 생각나는 노래들 집중 공략을 해본다. 선곡 리스트 곡은 다 고양이를 찬양하는 곡이다.
고양이 좋아하는 분을 위한 선곡 퍼레이드 나가신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아주 요염한 자세가 뮤직 비디오로 나와서 사람의 혼을 다 빼놓는 줄 알았다. ㅎㅎㅎ 역시 고양이는 새침하는 것이 매력이다.
고양이 죽음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잃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여전히 그 에쁨을 주던 모습이 아른거린다.
고양이도 길 고양이고 있고 곱게 집에서 자란 집고양이도 있다. 고양이도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러다 개죽음당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우리 예전 키우던 큰 아들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이틀 후에 길 차도에 발견되었다. 그 순간 아찔함이야 이루 표현할 수가 없다.
아 네로 하니 생각 나는 고양이가 있다. 우리 집 두 번째 고양이었던 그 고양이도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았다. 한번 가출하면 영영 우리와 이별을 하게 되는 슬픈 사연이 있다.
검은 고양이 네로 새롭게 편집한 버전인데 색다른 느낌이다. 신세대 감각에 맞게 잘 맞추어진 기계음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검은 고양이 네로 -- 터보
터보의 검은 고양이 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절정의 곡으로 안다. 많은 세월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곡이라면 생명력이 무한대의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검은 고양이는 눈이 매력적이다. 빛나는 눈 속으로 빠져 들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우리가 좋아하는 올드 팝스 (5) | 2021.05.16 |
---|---|
장미 예찬 모음곡 (4) | 2021.05.14 |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곡 모음 (5) | 2021.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