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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음악 리뷰♪/아티스트 리뷰

by Deborah 2021. 5.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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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마이클 잭슨 모습

 

Jackson 5 - Ben ( 어린 시절 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 하면 생각나는 단어 하나 팝계의 왕이라는 호칭이 아닐까요? 마이클 잭슨은 어린 시절 잭슨 5라는 가족이 만든 그룹에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어요. 마이클 잭슨이 있었던 잭슨 5는 형님과 누님으로 구성되었고 막내였던 마이클 잭슨은 어린 나이면서도 노래꾼이라는 말이 맞아떨어질 정도였어요. 그가 잭슨 5 시절 때 불렀던 벤(Ben) 곡을 들어 보면 천사가 내려와서 노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마이클 잭슨이 성장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의 전성기 80대는 그야말로 마이클 잭슨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였지요.

 

 

필자가 가장 먼저 접했던 노래는 "Beat it"(꺼지라고!)라는 곡이었는데요. 그 당시 노래가 무슨 뜻을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리듬이 좋아서 흥얼 대던 시절이 있었어요. 저의 아버지는 이런 필자가 꼬부랑 노래를 듣고 있다고 핍박을 하셨어요. 라디오를 끄시고 아니면 노래를 듣고 있을 때는 다른 신부름을 시킨다거나 했거든요. 그땐 아버님이 미웠습니다. ㅠㅠ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노래를 듣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방해꾼이었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고 그의 추억 속 명곡을 들어 보니 가사말이 하나같이 다 귀에 속 들어옵니다. 아마도 오기로 영어를 공부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마이클 잭슨은 승승장구를 해나갑니다. 빌리진 노래를 통해서 팬과 사연을 적었던 노래도 있어서 코믹한 사건이 되었지요. 빌리진 사건은 팬이 마이클 잭슨의 아이를 낳았다고 구라를 친 겁니다. ㅠㅠ 그 말을 들었던 마이클 잭슨은 처음에는 무시를 했어요. 하지만 백 만파로 그녀의 말을 듣고 동정표를 던지는 사람도 있었네요. 그래서 올바르게 사생팬에 대처하는 법을 몸소 노래로 보여 준 곡이 빌리진입니다. ㅎㅎㅎ 그는 각 앨범마다 콘셉트가 있어요. 그 감각적 모든 음악은 유명한 프로듀스 퀸시 존스에 의해서 탄생되었지요. 그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 곡은 무려 14개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퀸시 존스가 마지막까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담당했어요. 특히나 마이클 잭슨은 공연을 들어 본 분이라면 실제로 시디에 나온 그런 보컬이 나온다고 해요. 그만큼 최상의 보컬이자 자신의 목 관리도 철저하게 하십니다. 하지만 병이 그를 찾아오고 희귀한 병 때문에 얼굴이 하얀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아마도 마이클 잭슨만큼이나 인종적 문제를 노래로 불러준 분도 었을 듯싶어요. 

 

그는 백색 아니면 흑색(black or white)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우리 인종에 대한 편견을 떨쳐 버리자는 아주 바람직한 생각을 세상 사람께 전했고 흑인 인권에 도움을 많이 준 인물입니다. 흑인들이 추앙하는 마이클 잭슨은 그만큼 흑인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아주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팬을 사랑하기로 유명한 뮤지션입니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들 팬을 사랑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마이클만큼 유별나지 않을 겁니다. 파리 공연이 있었던 어느 겨울에 생긴 사건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프랑스의 아주 유명한 호텔에 숙식하게 되었어요. 팬들은 마이클을 보기 위해서 호텔 문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었어요. 한밤중이 되자 프랑스의 겨울 날씨는 너무나 추웠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된 마이클은 피자 회사에 연락해서 팬들에게 무료 피자를 주게 되는 훈훈한 일화가 있어요.

 

정말 멋진 마이클이지요. 아주 대인배인 데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한 가지는 소아성애자라고 하는 점인데요. 사실 그를 시기하는 사람이 신고를 했지만 무죄로 밝혀졌어요. 주변에는 그의 인기를 질투하는 무리로 가득합니다. 멋진 팝스타가 잘 나가는 꼴을 못 보는 분들이 만들어낸 해프닝입니다. 그런 사실을 믿는 것도 다 개인의 몫이라 생각해요. 

 

 

마지막 마이클은 그의 무대 공연을 앞두고 무리한 상태에서 약을 복용했지만 그 약 부작용으로 사망을 하게 되는 불상사가 나왔어요. 그 주치의는 법정에 고소당했고 결국 그의 과실을 인정했다는 후문도 돌아요. 마이클 잭슨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지만 그의 노래는 사람들 가슴에 남아 빛을 주고 힘과 용기를 줍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도 마이클 잭슨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그의 노래가 주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되새김질해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무한 반복으로 마이클 잭슨 노래 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왕의 귀환 노래로 접합니다.

 

 

한국의 내한방문을 네번째로 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했다.

 

 

Michael Jackson Greatest H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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