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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은 믿음의 세계를 보여준 그들의 Never Say Die (Petra 앨범) 듣다

음악 리뷰♪/Classic Christian Band

by Deborah 2022. 5. 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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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도에 결성이 되었던 노장의 크리스찬 락밴드 페트라. 그들의 이름은 크리스천 락계의 대부격, 정신적 지주격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많은 후배 크리스찬 락 밴드의 영향력을 끼친 밴드였다. 그들의 음악적 변신은 보컬리스트가 바뀌면서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펼쳐 보였다. 처음 그들은 블루스적인 칸추리 풍의 스타일로 노래를 했었다. 하지만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1979년도에 영입을 하게 된다. 그는 

Greg X. Volz로 페트라와 운명을 같이 했었던 페트라의 2기 보컬리스트로 보면 될 것이다. 그가 그룹으로 합류하면서 내놓았던 앨범이 "Never Say Die(결코 죽는다고 말하지마)" 라고 하는 앨범이였는데, 이것을 통해서 새로운 그들의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위의 앨범에서 하드락적인 사운드를 구사를 하게되고 밥하트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엿보였던 앨범이였다. 참고로 페트라의 90프로의 모든 곡들은 밥하트만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그룹의 정신적 지주로 보이는 밥하트만은 평생 페트라 그룹을 떠나지 않았다. 그들의 마지막 2005년도 이별 무대를 통해서 투어를 하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선언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재결합 투어등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페트라는 2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그들의 앨범은 10 백만장의 카피를 판매 했으며 13번째의 그래미 상에 후보에 올랐고 10번의 도브 음악상을 받았었다. 그들의 노래는 현존하는 크리스천 락의 이정표를 남기고 있었다.

 

 

이쯤해서 그들의 "결코 죽는다고 말하지 마." 라는 앨범을 들어 보자. 

 


 

 

 

Never Say Die(결코 죽는다고 말하지 마.)"은 그들의 네번째 정규 앨범으로서 1981년도에 나왔던 앨범이였다. 위의 앨범에서 앨범 카버를 주목할만하다. 기타를 배경으로 한 앨범 자켓을 선보였다. 스타송이라는 레코드사에서 발매하게 되었던 앨범이였다. 그들은 위의 앨범을 통해서 살아 있는 믿음의 실체를 선보이려고 노력 했었다. 노래 가사말 구절이 영적인 세계를 노래로 들려주고 있었다. 죽지 않은 믿음의 세계로 당신을 인도 해줄 그들의 앨범 세계로 빠져든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은 밥하트만 : 기타, 그랙 엑스 볼즈: 리드 보컬, 잔 슬릭: 키보드, 마크 켈리: 베이스가 있었다. 

 

 

  1. "The Coloring Song" (Dave Eden작사,작곡) – 2:52
  2. "Chameleon" – 5:47
  3. "Angel of Light" – 4:21
  4. "Killing My Old Man" – 3:46
  5. "Without Him We Can Do Nothing" (그랙 볼즈 작사,작곡)) – 3:26
  6. "Never Say Die" – 3:42
  7. "I Can Be Friends With You" – 4:12
  8. "For Annie" – 4:24
  9. "Father of Lights" – 3:02
  10. "Praise Ye the Lord" (그랙 볼즈 작사,작곡) – 3:18
위의 표시된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은 밥 하트만에 의해서 작사, 작곡 되었다.
 

 

 

 
 
어제는 남편과 멋진 데이트를 마치고 운전을 하면서 돌아 오는데, 남편이 들려준 음악중에 하나가 바로 위의 곡이였다.  "I can be friends with you(난 당신의 친구가 될 수있어요)" 라는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평안해져 왔다. 밥 하트만의 작사, 작곡으로 탄생된 노래였지만, 위의 노래를 통해서 그는 세상에 모든 이들에게 누구에게나 친구가 될 수있는 그분의 사랑을 알려주고 싶었던것 같다.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우리를 만든 그 분의 아름다운 사랑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들어 본다. 사랑은 결코 죽지 않았으며 우리는 그런 사랑 때문에 결코 죽는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I can be friends with you There's no better friend that a man can know I can be friends with you And I feel so special 'Cause it's you I know

당신과 친구가 될 수가 있어요

내가 아는 사람보다 더 나은 친구랍니다.

당신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난 아주 특별한 느낌이에요

왜냐면 당신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I don't know the governor Even though I'm a resident I don't rub shoulders with the dignities Or shake hands with the President 난 정치인을 몰라요

여기에 거주하고 있어도 말이죠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고상한척 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죠

And I know I can be with you And I don't have to wait in line You're the author and creator of all the world And a personal friend of mine

그리고 난 당신이 함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난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죠

당신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죠

그리고 나의 친구가 되었죠 When I have a problem I can always come to You Regardless of the situation I know You know what to do You put Your arm around and speak so tenderly And I feel better just to know You care And you took the time for me 내가 문제가 생겼을때

난 항상 당신에게로 가죠

어떤 상황이든 말이죠

난 당신이 어떻게 할거란걸 알죠

당신의 팔로 나를 감쌓 안아 주면서 자상하게 말해주죠

난 당신이 염려 해주는것 만으로도 특별한걸 느껴요

그리고 날 위해서 시간을 내어 준다는거죠.

 

Greater love has no man than this That a man lay his life down for his friend But You laid down for all the world to see And You proved Your love for me 위대한 사랑은 인간의 것보다 낫죠

그의 친구를 위해 목숨을 잃기도 했었죠

당신은 모든 세상이 보게끔 해주었죠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내게 입증해 주었죠

I'm no special person I've got nothing to offer You But You treat me like I'm the only one With whom you have to do You're closer than a brother And You're with me every day I love You 'cause You first loved me And I'm glad that I can say...

난 특별한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에게 아무것도 드릴것이 없네요

그렇지만 당신은 내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것으로 대해 주셨죠

당신이 그렇게 함께 하듯이 말이죠

당신은 내 형제 보다 더 가까워요

당신은 매일 나와 함께 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나의 첫 사랑이닌까요

그리고 난 이런 말을 할 수있는것이 다행이라 생각해요.

 
작사,작곡 by Bob Hartman

 


 

 

 
 "The Coloring Song(색깔 노래)"는 특별히 필자와 연관이 많이 있는 곡이 되었다. 남편과 첫 데이트를 할 때 들려 주었던 그 시절의 노래가 페트라의 색깔 노래였다. 그래서 특별하게 다가 왔었던 곡이였으며, 지금 들어도 그 순간의 설레임이 함께 해주었다. 언제나 들어도 좋은 아름다운 칼러의 멜로디가 당신이 있는 그 공간을 찾아 간다. 모든 색깔을 다 동원 해도 우리 삶은 하나로 연결 되며 그것은 우리를 영적 세계로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Chameleon"을 통해서 세상과 영적 세계는 같이 공유할수가 없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육체에 속해진 삶과 영적인 삶의 가운데서 밝은 빛으로 향하는 곳을 따라 인도하듯 노래가 흘러 나온다. 우리는 주어진 삶에 충실하지만 영적인 삶의 세계는 멀리하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의 삶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와 우리는 매일 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Never Say Die결코 죽는다고 말하지 마"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알려진 곡으로서 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우리의 육체적 죽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를 말해주고 있었다. 즉 정신적 세계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해주는 듯 들려 오는 그들의 사운드는 마치 우리를 향해서 영적인 삶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주고 있었다.


 

 

"Angel of Light천사의 빛" 라는 곡을 들어 보면 세상의 어두운 면을 밝혀주는 그들 천사가 늘 우리 주변에 있음을 발견한다. 다만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관심과 느낌을 받지 않을 뿐이라는 사실이다. 천사가 우리들에게 내려줄 그 빛이 있는 곳으로 달려 가 본다. 우리의 삶에 하나의 희망의 빛이 되어줄 그 빛을 향해서 말이다.


 

 

 

"Praise Ye the Lord(당신을 숭배합니다)" 라는 곡은 말 뜻 그대로 진실된 그랙 엑스 볼즈의 신앙세계를 엿 볼 수가 있는 곡이였다. 얼마나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곡을 통해서 엿 볼 수가 있었다. 그랙만의 아름다운 보컬로 들어 보는 신과의 대화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는 그렇게 아름다운 언어로 영적인 세계를 노래 하고 있었다.


 

 
"Without Him We Can Do Nothing(당신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라는 노래의 가사말은 말뜻 그대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파워를 보여주는 노래였다. 우리가 섬기는 신들의 영역과 세계는 무한대이며 절대적인 파워가 있음을 직감하게 된다. 사랑으로 세상에 빛을 내려주고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해서 오늘의 삶을 살아 간다. 
 

 

 

 

페트라라는 그룹은 필자와 인연이 깊었던 밴드 였으며, 크리스천 락이라는 대명사를 떠나서 일반인들이 들어도 무안한 그런 멋진 멜로디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장르를 무너트리며, 사랑의 힘으로 세계를 향해 말한다. 오늘 우리는 이웃을 사랑했으며, 그 사랑의 깊이는 바로 믿음에서 온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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