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듣는 사랑스런 음악 <루싸이트토끼>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179번째 음악 페이퍼 루싸이트토끼 꿈에선 놀아줘 -루싸이트토끼- 할머니 걸음으로 빙판길을 조심조심 걷던 때가 바로 며칠 전이었는데 그새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주말에 별 생각없이 익숙하게 두꺼운 옷을 걸치고 나갔는데 왠지 나만 배고 봄을 맞은 듯한 착각이 들 만큼 낮에는 조금 따뜻하더군요. 그러고보니 2010년이 된 지도 벌서 2달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겨울도 이제 거의 끝자락에 온 것 같고 이제 정말 봄을 기다리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게 참 많아요. 겨울 내 추위를 핑계로 하지 못한 것들부터 이것저것^^ 자전거를 자주 탈 거고 글쓰기도 많이 하고 싶어요. 따뜻함, 설레임, 햇살, 바람, 향기, 꽃, 벚꽃, 초록, 여유 ... 이런 것들을 ..
음악 페이퍼♪
2010. 2.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