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나이는 개 나이로 세살 반입니다"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171번째 음악 페이퍼' " How old are you?" '시간은 29에서 정지할꺼야'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19살 때도 난 20 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 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세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할 수만 있다면 밧줄로 꽁꽁 묶어서 아무도 모르는 저 깊은 지하 어딘가에 가둬두고 싶은 내 나이가 낼 모레면...XX,!! 여기저기서 어른들 만날때면 나이부터 묻고,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냐고 묻습니다. 그러게요,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요. 개 나이로 치면 아직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은 '세살 반' 밖에 안됐다는데... '29' 란 숫자는 절대로 절대로 오지 않을 남 얘긴 줄만..
음악 페이퍼♪
2009. 11. 1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