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앨링턴 텍사스에서 만들어진 밴드로 알려진 팬타토닉은 스캇 호잉(바리톤), 미치 그라시(테너), 크리스틴 맬도나도(알토), 케빈 오슬아(보컬 퍼큐션), 맷 샐리가(베이스) 이렇게 구성되었다. 그들의 화음이 인간이 만들어낸 멋진 음악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아름다운 메로디를 순수한 보컬로 이끌어 냈다. 전혀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신이 주신 목소리 하나로도 빛나는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음악적 감상 포인트: 아카펠라는 역시 보컬의 조화로운 리듬감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선적으로 각자 맡은 파트를 부를 때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악기가 연주되어야 할 부분에 순수한 보컬의 리듬이 그 자리 맡김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음악은 아카펠라 하나로도 충분히 멋진 멜로디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음악 앨범에 대해서: 오늘 소개한 아카펠라 컴필레이션 앨범이라고 하는 명칭은 하나의 음악을 완성된 즉 크리스마스 모음집이라고 말하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찾게 되는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가 여기에 있다. 들어 보면 마음이 가는 곡이 한 두곡은 있을 것이다. 이 음악은 순수한 마음에서 울려 나오는 멜로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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