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리뷰:The Sound of Silence[Simon &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 대해서

 

사이먼과 가펑클에 의해서 완성이 되었던 "침묵의 소리 (The Sound of Silence )는 시대적으로 센세이션 한 곡이었습니다. 포크락을 주도했던 60년대의 아이콘적 인물이라면 사이먼 가펑클 듀엣을 때어 놓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포크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고 노래의 아름다운 날개를 달아 주었던 듀오가 아닌가 합니다. 수많은 히트를 제조를 했던 노래 가운데 그들의 삶에 대해서 노래를 한 곡이 여기 있습니다.

 

The Sound of Silence  이 곡은 말 그대로 침묵으로 나오는 소리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가사로 읊조린 것입니다. 가펑클은 1966년 6월에 Harlem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되었고 그 당시 이 곡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는  서로 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특별히 감정적이 되었을 때 사로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어요. 그런 동기에서 이의 곡을 창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세상에 알렸습니다

남남이 만나서 유명한 팝계의 듀오로 탄생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인지라 서로 소통이 안될 때가 있었나 봅니다. 서로 간에 자유롭게 소통하자고 노래로 창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폴사이먼이 위의 곡을 내놓았지만 훗날 어떤 이는 아트 가펑클의 대학교 친구가 갑자기 실명이 되어 가는 상태에 해서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추측성 이야기 일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소리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특히 눈이 먼 장님이 된 경우는 더 감각적으로 발달이 되어 소리에 격하게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모든 감각이 소리에 쏠려 있으니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할 뿐입니다. 소리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세상의 모든 만사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대로 흐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또 어떤 분은 위의 곡이 종교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말합니다. 숨은 곳에 가사말에 은유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darkness(어둠의 세력 즉 사탄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light(희망, 빛, 구세주)의 의미를 두고 볼 수가 있다고 해요. 이것도 다 추측성일 뿐입니다. 단지 이런 것이 있다는 정도 알아 두시면 됩니다. 곡은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 아닐까 합니다. 종교적으로 이해를 하시고 노래를 들으시면 그쪽으로 들릴 수밖에 없지요.

https://youtu.be/4 fWyzwo1 xg0

Artist: Simon & Garfunkel
Album: Wednesday Morning, 3 A.M.
Released: 1964
Genres: Folk rock, Holiday, Folk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안녕 어둠아 나의 오랜 친구야

내가 여기 다시 이야기하러 왔지

왜냐면  살살 기어가듯 보이기 시작하네

내가 잠들었을 때 씨앗을 그곳에 두고 간 거였어

그 보이는 것이 내 두뇌에 심어지게 된 거였어

여전히 침묵의 소리를 남겨둔 채로 말이지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꿈과 싸우면서 혼자 걸어갔었어

자갈이 깔려 있는 좁은 길로

가로등 아래의 불빛 아래

추운 거리에서 내 옷깃을 올렸지

내 눈이 네온 불빛 스쳐지나 갈듯 찔렀어

밤을 가르고 있는

침묵의 소리가 흐르고 있었지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No one dared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내가 본 적이 없는 수많은 만 명의 사람들 속에

그들은 말없이 말하고 있었지

사람은 듣지 않고 듣는 사람들이었지

사람들은 노래를 작사할 때 그 소리를 나누지 않아

아무도 그렇게 감히 해내지 못했지

침묵의 소리를 방해하라고 하지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바보들!" 나는 말했지. 너희들은 몰라

암같이 침묵이 자라고 있었지

내가 가르쳐 줄 수 있으니 내 말을 들어 봐

내 팔을 잡아줘 내가 가르쳐 줄 수 있을 테니

그렇지만 내 말은 빗방울처럼 떨어져 침묵하고 있었지

그리고 침묵의 벽을 통해서 울려 퍼지고 말았어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그리고 사람들은 절하고 기도했었지

그들이 만들어 낸 네온 신에게 말이지

그리고 그 표지판은 경고로 번뜩이고 있었어

그것이 말로 형성되고 있었던 거지

And the sign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ed in the sounds of silence"

그리고 표식은 선지자의 말이라고 전해줬어

지하철 벽에도 쓰여있었지

그리고 아파트 통로에도 

그리고 침묵의 소리는 속삭이고 있었어.

 

Source: LyricFind
Songwriters: Paul 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