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의 영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로 에릭 시걸과 아서 힐러에 의해서 창작된 드라마라고 한다. 위의 필름은 여자 주인공 제니의 불치병으로 인해 결국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담았던 아련하고 그리움이 가득한 사랑의 이야기였다. 러브 스토리 영화는 미국의 영화 협회에서 지정한 역사적 필름 가운데 9위를 차지할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세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러브스토리의 성공으로, 1978년에 후작으로 올리브의 이야기가 상영되었다.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을 맡았던 앨리 맥그로우(제니 역)와 라이언 오닐(올리브 역) 있었다. 그들은 영화에서 실제의 연인처럼 리얼한 연기를 보여서 화제성을 모았고, 배경이 하버드 대학교라고 해서 유명해진 이유도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인이 현실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두 커플은 그런 사례는 아니다. 러브스토리 장면 중에 사랑하는 남녀가 눈사람을 만들고, 눈 위를 뒹굴면서 키스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선율이 오늘 소개할 곡이다.
Snow Frolic 경음악이 유명해진 이유는 유명한 뮤지션 Francis Lai가 쓴 곡이기 때문이다. 그가 이끄는 악단이 위의 곡을 연주를 해준다. 들어보면 애절함이 절로 나온다. 남녀의 사랑하는 사이는 이렇다는 정의를 단순하게 필름 사이로 흐르는 음악이 대변해주고 있는 듯하다. 눈이 내리는 날에 함께 하는 사랑꾼의 사랑놀이는 세월이 지난 후에 봐도 정겹게 느껴진다.
사랑은 그들처럼
그들이 나눈 사랑의 시간과 대화는 한 여자의 죽음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듯했지만, 그는 알았다. 그녀가 죽었다고 해서 마음으로부터 떠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의 아들을 올리브에게 선물로 주고 떠난다. 사랑은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둘의 사랑이 영원으로 연결될 것 같았던 화면 속의 장면이 오블랩이 되면서 녹는 눈처럼 그녀는 그의 삶에서 사라져 갔다.
추억의 영화음악으로 눈 내리는 날, 듣고 싶은 곡이 있어 이렇게 몇 자를 끄적 그려 봤다. 사랑이라는 것은 비극적 운명 앞에서는 어쩔 수없이 물러 설 수밖에 없었지만, 그의 마음속 사랑으로 남아있었다. 아름답고 슬픈 젊은 날의 자화상 같았던 음악을 듣는다. Snow Frolic
Snow Frolic by Francis Lai, performed by Francis Lai & His Orchestra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명대사 말 : 사랑은 미안하다고 하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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