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을 알아. 좋아하면 울리는 너를 좋아한다는 그 소리가 들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그 소리 귀를 기울여 들어 본다. 내게도 울리는 그 소리를 가까이하고 싶은 상대게 다가서지 못하는 마음의 두건 거림이 좋아하면 울리는 앱을 통해서 전달된다.
남녀의 관계의 정의를 쉽게 내리기 어렵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 해도 좋아하면 울리는 앱이 생겨도 그 마음에 대한 애달픔이 함께 한다. 누구를 좋아하는 그 마음을 숨길 수 있었던 방패의 사용으로 주인공 선호를 감쪽같이 속여 왔던 조조의 마음은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조조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전 2를 통해서 성인이 되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선오와의 재회를 통해서 서로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향해 울리는 선오의 좋아하면 울리는 앱은 여전히 그녀의 마음을 울린다. 아니라고 부정하는 그 마음에는 간절히 그를 원했던 마음이 함께 하고 있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전 2의 음악은 감미롭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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