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크루 - 너에게'
잘 지내니 걱정이 되서 말야
행복하니 나 없이도 말야
너와의 이별을 참지 못해서 말야
그냥 불러보는 거야 너의 이름을 말이야
이렇게 울면서 너의 이름을 불러도
별 볼일 없는거 다 알아
하지만 어떡하니 자꾸 생각나는 걸
좋은 일이 있어도 네 생각이 나면
또 다시 맘이 아파져
잊을 수가 없어 그 어느 누굴 만난데도
널 대신 할 수 없어
널 잊는다는 걸 이젠 포기해버렸어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너의 기억 속에 사라졌니
이젠 모두 돌이킬 순 없는거니
너와 했던 시간들이 슬퍼 내 맘 어떡하니
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
그리 쉽게 생각하지는마
너의 맘에 문을 열고 내게 다가와
또 힘들었어 이별을 한다는게
그치만 널 볼 수 없다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
그건 네가 내게 주었던 사람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었기에
잘가 이젠 널 보낼게 그냥 그대로 가
널 잡고 싶은 맘은 들어
하지만 그건 아냐
니가 바라고 원했던 바로 그것
내가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남아있는 한
사랑하는 너 아껴 왔던 너
지켜봤던 너 날 차갑게 떠나가지만
난 그저 네가 행복하길 바랄뿐야
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
그리 쉽게 생각 하지는마
너의 맘에 문을 열고 내게 다가와
다만 행복하길 항상 난 바랄뿐야
넌 꼭 이것만은 잊어선 안돼
널 사랑했던 나를
.
.
그는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스스로의 선택으로 매달린 것 이니까요
양쪽의 드러난 나무는 생명을 상징한답니다
이러한 그의 선택은 결코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을거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로 새로이 부활하였 듯이
그는 새로운 생명을 안고서 한 단계 성장할 거에요
#
자기 희생..
헌신적인 사랑..
.
.
자신을 위한 사랑이 아녜요
또한 우리를 위한 사랑도 아녜요
오직 그를 위한 사랑일 뿐
그리곤 갖은 회한의 굴레 속에 괴로워 하기도 해요
또한 수많은 마음의 상처들..
하지만 이미 예견하고 있었겠죠
왜냐하면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고
적어도 그는 행복해질 수 있을 테니까요
그는 이런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지금 이런 괴로움을 치유해줄 수 있는 이는..
오직 그대 뿐인데…
언젠가는 이런 마음이 전해져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순간이 올거에요
인연의 끈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으니까요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가요 ?
아무리 괴로워도 그 사랑에 후회가 없으신가요 ?
그렇다면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잊지 말길 바래요
아직 인연의 끈은 끊어지지가 않았답니다
언젠가는 그 엉킨 매듭을 풀어줄 이가 나타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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