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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포스팅 - 러브네슬리의 음악 편지...

음악 페이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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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3일 써니의 음악공간♪

'69번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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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크루 - 너에게'


잘 지내니 걱정이 되서 말야
행복하니 나 없이도 말야
너와의 이별을 참지 못해서 말야
그냥 불러보는 거야 너의 이름을 말이야
 

이렇게 울면서 너의 이름을 불러도
별 볼일 없는거 다 알아
하지만 어떡하니 자꾸 생각나는 걸
좋은 일이 있어도 네 생각이 나면
또 다시 맘이 아파져
 

뭐땜에 대체 뭐땜에 보고싶어 미치겠어
잊을 수가 없어 그 어느 누굴 만난데도
널 대신 할 수 없어
널 잊는다는 걸 이젠 포기해버렸어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너의 기억 속에 사라졌니
이젠 모두 돌이킬 순 없는거니
너와 했던 시간들이 슬퍼 내 맘 어떡하니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
그리 쉽게 생각하지는마
너의 맘에 문을 열고 내게 다가와
 

참 힘들었어 사랑을 한다는게
또 힘들었어 이별을 한다는게
그치만 널 볼 수 없다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
 

하지만 괜찮아 난 참을 수 있을거야
그건 네가 내게 주었던 사람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었기에
잘가 이젠 널 보낼게 그냥 그대로 가 


그냥 그렇게 가도 되
널 잡고 싶은 맘은 들어
하지만 그건 아냐
니가 바라고 원했던 바로 그것
내가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남아있는 한


사랑하는 너 아껴 왔던 너
지켜봤던 너 날 차갑게 떠나가지만
난 그저 네가 행복하길 바랄뿐야 


다시 한번 생각해봐
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
그리 쉽게 생각 하지는마
너의 맘에 문을 열고 내게 다가와 


날 두고 떠난 너를 미워하지는 않아
다만 행복하길 항상 난 바랄뿐야
넌 꼭 이것만은 잊어선 안돼
널 사랑했던 나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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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스스로의 선택으로 매달린 것 이니까요
양쪽의 드러난 나무는 생명을 상징한답니다
이러한 그의 선택은 결코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을거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로 새로이 부활하였 듯이
그는 새로운 생명을 안고서 한 단계 성장할 거에요 


#


자기 희생..
헌신적인 사랑..


.


.


자신을 위한 사랑이 아녜요
또한 우리를 위한 사랑도 아녜요
오직 그를 위한 사랑일 뿐


 


그리곤 갖은 회한의 굴레 속에 괴로워 하기도 해요
또한 수많은 마음의 상처들..
하지만 이미 예견하고 있었겠죠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고
적어도 그는 행복해질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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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런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지금 이런 괴로움을 치유해줄 수 있는 이는..
오직 그대 뿐인데

 
기다릴 거에요
언젠가는 이런 마음이 전해져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순간이 올거에요
인연의 끈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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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랑하고 계신가요 ?
아무리 괴로워도 그 사랑에 후회가 없으신가요 ?
그렇다면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잊지 말길 바래요
아직 인연의 끈은 끊어지지가 않았답니다

 
오랜 사랑은 결국 결실을 이루실 수 있을 거에요
언젠가는 그 엉킨 매듭을 풀어줄 이가 나타날 테니까요

 
그 사랑에 후회가 없으시다면...





 



※음원은 게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간 제공되며 1주일 후에는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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