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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포스팅 6

게스트 포스팅 - 친구의 소중함이라는 건...

2008년 4월 30일 써니의 음악공간♪ '74번째 공간' 혹시 여러분들은 라디오를 즐겨 들으시나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 저는 늘 라디오를 밤새 켜두고 자곤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겐 제일 기억에 남았던 DJ로는 김동률을 꼽을 수 있는데요. 10시부터 12시까지 FM인기가요를 진행했던 그 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의 엔딩 곡을 선두로 오늘은 김동률 노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제가 중학교 때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고자 노트에 김동률 이름 석자와 함께 사서함 번호랑 주소를 적어 놨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늘 어떻게 쓸까, 어떤 내용으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결국 보내지 못했지만, 전 그 석자의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할 친구 한 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김동률이라는 가수..

음악 페이퍼♪ 2008.04.30

게스트 포스팅 - Olivia Lufkin, 그녀에 대한 이야기

2008년 4월 29일 써니의 음악공간♪ '73번째 공간'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인 OLIVIA를 소개 하기 전에 OLIVIA라는 이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동명이인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올리비아는 두 명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Olivia Lufkin'과 싱가포르 태생의 'Olivia Ong'이 있습니다. 'Olivia Ong'은 보사노바 가수이고요, 내한공연도 여러번 가졌던 가수입니다. 그러니 착각하시지 마세요~ 자 이제, 설명을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올리비아는 1999년 솔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초창기 때의 모습은 조금 어설펐다고 설명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0년부터는 자신이 곡을 만들고 가사를 직접 썼습니다. 이때가 (만)21살이였는데, OLI..

음악 페이퍼♪ 2008.04.29

게스트 포스팅 - Early Adopter의 신비로운 음악

2008년 4월 28일 써니의 음악공간♪ '72번째 공간' Clazziquai Project는 우리나라에서 일렉트로니카쪽으로는 탑가수입니다..^^ 제가 이들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예전 애니콜에 기본으로 들어있었던 Play Girl이였는데, 당시 그들은 1집을 낸 상태였고 홍보용으로 넣어 놓은 듯 하더군요. 그 때의 그 톡톡 튀는 새로운 느낌의 사운드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후로 Clazziquai Project의 음악들은 일렉트로니카의 그 독특한 맛 때문인지 광고 BGM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Clazziquai Project는 정규 3집을 냈고 각 앨범마다 리믹스 앨범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1집부터 3집, 그리고 리믹스까지 모두 다 보유하고 있는 첫 가수입니다. 요즘..

음악 페이퍼♪ 2008.04.28

게스트 포스팅 - 친절한 에코씨의 뚜루뚜뚜♪

2008년 4월 26일 써니의 음악공간♪ '71번째 공간' 'The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95년인가? 잘 기억도 안나는 그때,.처음 들었던곡,. 이미 dreams나 zombie를 통해 The Cranberries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져 있던터라 그냥 "좋아",.했던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이 노래가 담고 있는 뜻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들었던것은 아니지만,.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었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무한(?)까지는 아니지만 반복되는 스탈의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ㅋ 그냥 "뚜루뚜뚜~" 반복되는 첫부분의 매력에 이끌려,. 듣기 시작한곡이랍니다,. 돌아갈수 없는 가족의 품을 그리워 하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곡이라고 하는데,. 가사에 상관없이,. (팝은 가사 상..

음악 페이퍼♪ 2008.04.26

게스트 포스팅 - 콜드레인의 '당신은 슈퍼 스타'

2008년 4월 25일 써니의 음악공간♪ '70번째 공간' 안녕하세요. ^^ 써니님의 게스트로 글을 쓰게된 콜드레인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써니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크게 상심했을때 써니님께서 저를 위한 포스팅을 해주신 적이 있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 저는 CF나 라디오를 통해서 좋은 음악을 건지는 일이 많습니다. 좋은 음악을 찾으려고 듣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라디오에서 갑자기 필이 파박~ 꽂히는 음악이 나온다거나, CF를 보다가 '어~ 저 음악 괜찮은데?' 할때가 자주 있죠. 이 노래도 무심코 CF를 보다가 알게 된 노래입니다. 윤은혜가 녹차음료를 들고 다니면서 기운이 축 처져있는 사람들에게 불쑥~ 내미는 CF를 기억하시나요? 이 CF 기억나시나요? ..

음악 페이퍼♪ 2008.04.25

게스트 포스팅 - 러브네슬리의 음악 편지...

2008년 4월 23일 써니의 음악공간♪ '69번째 공간' '피플크루 - 너에게' 잘 지내니 걱정이 되서 말야 행복하니 나 없이도 말야 너와의 이별을 참지 못해서 말야 그냥 불러보는 거야 너의 이름을 말이야 이렇게 울면서 너의 이름을 불러도 별 볼일 없는거 다 알아 하지만 어떡하니 자꾸 생각나는 걸 좋은 일이 있어도 네 생각이 나면 또 다시 맘이 아파져 뭐땜에 대체 뭐땜에 보고싶어 미치겠어 잊을 수가 없어 그 어느 누굴 만난데도 널 대신 할 수 없어 널 잊는다는 걸 이젠 포기해버렸어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너의 기억 속에 사라졌니 이젠 모두 돌이킬 순 없는거니 너와 했던 시간들이 슬퍼 내 맘 어떡하니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 그리 쉽게 생각하지는마 너의 맘에 문을 열고 내게 다..

음악 페이퍼♪ 200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