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생활이 재미없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2008년 10월 16일 써니의 음악공간♪ '87번째 공간' 모든 게 다 똑같습니다. 똑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고 똑같은 시간에 밥을 먹으며 똑같은 시간에 집에 돌아오며 똑같은 하루가 그렇게 흘러갑니다. 그냥 나의 하루 일과가 그러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사는 거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하루하루 살아가는 재미가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린 채, 잠시 저기 머나먼 안드로메다 별에 맡겨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깨달았다면 다행히 늦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 증상은 의외로 아주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우연히 읽게 되는 책 한 권, 영화 한 편, 또는 음악 하나가 굳어버린 당신의 생활 패턴 속에서 작은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아줄 수..
음악 페이퍼♪
2008. 10. 1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