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할까 합니다. 랑랑과 지나 앨리스가 함께 협연하는 피아노 곡입니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곡인데요. 랑랑과 지나 앨리스는 부부입니다. 음악계에서 알려진 잉꼬부부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랑랑은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며, 지나 앨리스는 한국계 혼혈의 피아니스트입니다. 두 분 다 피아노를 전공하셔서 함께 공연을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독일 출신의 음악가인 브람스 20대 초반에 헝가리 출신의 친구를 알게 되지요. 로마니(Romani) 친구와 여행을 하면서 집시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었지요. 너무나 심취한 나머지 그는 16년을 걸쳐서 헝가리 집시 음악의 자료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헝가리 무곡집을 편찬하게 되었지요. 그 당시 나이가 36세라고 하니 그 열정이 대단합니다.
아쉽게도 헝가리 무곡이 인기를 끌게 되자 이를 지켜보던 헝가리 출신의 음악가들이 시기 질투로 인해서 저작권 침해 사건으로 몰리게 됩니다. 결국 법정 싸움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후로 그의 나이 47세 때(1880) 헝가리 무곡은 브람스의 작품이 아닌 편집곡으로 브람스가 법정 싸움에서 승소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사연이 있는 곡인데요. 많은 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헝가리 무곡 5번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사실 위의 곡을 알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한국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한지민이 포핸즈로 연주를 해주었던 곡으로, 그 매력에 빠져 들었습니다. 아래의 음악 링크는 랑랑과 지나 앨리스가 포핸즈로 들려주는 헝가리 무곡 5번입니다. 열정이 넘치는 랑랑과 사랑의 눈빛으로 연주하면서 바라보는 지나 앨리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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